"중부내륙철 지선 반영" 음성군, 11만명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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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내륙철도 지선(支線) 반영을 정부에 요구하는 11만명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25회 음성품바축제 기간(22~26일) 중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 2만명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인 군은 이 서명부를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를 통해 충북도에 전달하기로 했다.
중부내륙철도 지선 설치는 음성 감곡~충북혁신도시까지 총 31.7㎞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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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내륙철도 지선(支線) 반영을 정부에 요구하는 11만명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27일 오전 월간업무 회의에서 "11만명 서명을 목표로 잡고, 본청 모든 부서와 읍·면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25회 음성품바축제 기간(22~26일) 중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 2만명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인 군은 이 서명부를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를 통해 충북도에 전달하기로 했다.
중부내륙철도 지선 설치는 음성 감곡~충북혁신도시까지 총 31.7㎞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추정 사업비는 1조1203억원이다.
군과 대책위가 주장하는 노선은 수도권 수서~광주 노선,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등 기존노선과 연결하는 개념이다.
수서~이천~부발~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대전 간 열차가 운행하면 서울·경기·충북·대전 등 주요 지역을 고속으로 연결해 철도 수혜지역을 넓히는 장점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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