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숲, 힐링의 시간 속으로” 에그박사와 함께 떠나는 상상 그 이상의 탐험.. “숲이 살아 있어요”

제4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 특별 순서로
제주도·제주관광공사.. 서귀포 치유의 숲
다음 달 7일 ‘에그박사 힐링 콘서트’ 개최
6월 1일 온라인 접수, 100팀(200명) 모집

# 숲 향기 속으로, 에그박사와 함께 하는 치유와 상상의 여정으로 가는 길이 열립니다. 자연의 선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6월 7일부터 열흘간 펼쳐지는 제4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 기간 특별히 마련한 치유 이벤트입니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참가자들에게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자리입니다.

다음 달 7일 서귀포 치유의 숲 내 노고록 무장애 숲길 공연장에서 ‘에그박사 숲 힐링 콘서트’가 열립니다. 곤충과 동물에 대한 생물·자연 콘텐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콘서트는 아이들과 학부모 등 보호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높은 관심 속에 진행한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곤충 탐사대’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참가 규모를 종전 40팀(80명)에서 100팀(200명)으로 늘리고, 프로그램 방식도 콘서트 형식으로 새 단장했습니다.
콘서트는 자연을 노래하며 숲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에그박사송 함께 부르기’를 시작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뮤지컬로 표현한 ‘뮤지컬 맛보기’, 자연에 대한 지식을 쌓고 에그박사와의 대화를 즐길 수 있는 ‘퀴즈토크쇼’ 그리고 에그박사를 직접 만나는 특별한 ‘팬사인회’까지 다채롭게 구성했습니다. 참가자에게는 에그박사 굿즈를 증정합니다.

더불어 아이들과 동반한 학부모 등 보호자들을 위해서 숲 속 카페 존을 운영해, 자연의 품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참가 신청은 6월 1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예약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초등학생 자녀 1인과 보호자 1인이 한 팀이 되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참가비가 있는 유료 프로그램입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서귀포 치유의 숲의 다양한 식생·산림 자원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 교육과 숲 치유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제주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청정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제4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는 6월 7일부터 16일까지 서귀포 치유의 숲, 사려니 숲, 서귀포 자연휴양림,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다채로운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