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놈들의 만남”…GM·할리데이비슨, ‘코리아 호그 랠리’ 참가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5. 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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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27일 할리데이비슨이 개최하는 '2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 제너럴모터스(GM)가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아메리칸 픽업·모터사이클의 만남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윤명옥 한국지엠 최고마케팅책임자 겸 커뮤니케이션총괄은 "미국의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을 상징하는 GM과 할리데이비슨이 협업한 호그 랠리 행사는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의 감성과 풀사이즈 제품 라인업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파워를 선보일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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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놈들의 만남”…GM·할리데이비슨, ‘코리아 호그 랠리’ 참가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은 27일 할리데이비슨이 개최하는 ‘2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 제너럴모터스(GM)가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아메리칸 픽업·모터사이클의 만남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호그 랠리는 전 세계 백만 명이 넘는 세계 최대의 모터사이클 동호회인 할리 오너스 그룹 회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연례 행사로, 국내에서는 1999년을 시작으로 매회 할리데이비슨 오너들이 다수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축제로 발전했다.

“큰 놈들의 만남”…GM·할리데이비슨, ‘코리아 호그 랠리’ 참가 [사진제공=한국지엠]
26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태백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렸으며, 2000명 이상이 참석했다. 한국지엠은 이번 행사에서 GMC와 캐딜락 전시 부스를 함께 마련하며 현장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GM은 할리데이비슨과의 협업을 통해 2년 연속 호그 랠리에 참가하며 국내 고객에 대한 제품 경험 확대에 나섰다. 이번 협업은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라는 공통분모와 함께,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제품과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성사됐다.

“큰 놈들의 만남”…GM·할리데이비슨, ‘코리아 호그 랠리’ 참가 [사진제공=한국지엠]
전시 모델은 GMC 시에라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총 2개 차종으로, GMC는 아웃도어를 테마로 한 차크닉(차+피크닉) 라이프스타일, 캐딜락은 미국의 대도시를 연상케 하는 부스로 꾸며져 각각 오프로드와 온로드에서의 매력을 강조했다. 현장에선 GMC 시에라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윤명옥 한국지엠 최고마케팅책임자 겸 커뮤니케이션총괄은 “미국의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을 상징하는 GM과 할리데이비슨이 협업한 호그 랠리 행사는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의 감성과 풀사이즈 제품 라인업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파워를 선보일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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