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HK연구원장에 이준석…창당·총선백서 특별위원장에 이주영

조현기 기자 2024. 5. 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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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27일 이준석 전 대표를 HK연구원장으로 임명했다.

또 개혁신당은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창당·총선백서 특별위원회를 맡아 창당부터 총선까지 과정을 기록에 남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 대표는 "조직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을 임명해 개혁신당 조직을 강화하고 (당원들을) 모집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2기 지도부 인선과 당 조직 정비를 순차적으로 이어나가겠단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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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부총장에 이성진 천안병 출마자 임명
대변인단 인선…문성호·권민정·김민규·조용진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서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주영·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4.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개혁신당이 27일 이준석 전 대표를 HK연구원장으로 임명했다. 창당부터 총선까지 백서를 만들 책임질 위원장은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맡는다.

허은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준석 전 대표가 HK연구원 소장을 맡아 정치 학교와 인재 양성에 좀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HK 연구원은 한국의희망 정치학교인 서울 콜로키움과 정책 씽크탱크로 개혁신당과 한국의희망이 합당하면서 당내 조직으로 들어왔다.

또 개혁신당은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창당·총선백서 특별위원회를 맡아 창당부터 총선까지 과정을 기록에 남긴다고 밝혔다.

이 정책위의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창당 및 22대 총선 과정을 망라하는 창당·총선백서 위원장을 맡았다"면서 "당원들의 듯과 실무자의 애로가 반영된 깊이있고 실용된 백서 만들기 위해 여러 위원들과 최선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허 대표는 홍보부총장에 이성진 천안병 출마자를 임명했다. 허 대표는 "BBC 다큐멘터리 제작도 같이 참여했고, 저희 당 홍보를 개혁신당답게 좀 멋지게 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허 대표는 문성호, 권민정, 김민규, 조용진을 대변인단으로 임명했다. 그러면서 허 대표는 "조직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을 임명해 개혁신당 조직을 강화하고 (당원들을) 모집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2기 지도부 인선과 당 조직 정비를 순차적으로 이어나가겠단 계획을 설명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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