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하리' 6월부터 운영

정재훈 2024. 5. 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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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청년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간이 문을 연다.

경기 양주시는 오는 6월 청년들의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웰컴투 청(년과 함께)하리'(이하 청하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청하리'는 청년들이 생활반경 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선호도가 높은 카페, 공방 등의 민간 소유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의 활동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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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공방·카페 등 활용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 청년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간이 문을 연다.

경기 양주시는 오는 6월 청년들의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웰컴투 청(년과 함께)하리’(이하 청하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스터=양주시 제공)
‘청하리’는 청년들이 생활반경 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선호도가 높은 카페, 공방 등의 민간 소유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의 활동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청년 공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지역 내 공방 및 카페 등 민간 영역과 협약을 맺어 청년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청하리’는 공방 3개소(퍼스널스튜디오·편한밤·오유)와 지역 카페 5개소(커피스토리·루트커피·N/A커피·온더빈·스테이온) 등 총 8개소다.

청년들은 이곳에서 취미활동, 취업 준비, 휴식·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각종 청년정책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청하리’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수현 시장은 “청하리가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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