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업·단체 대상…해수부, 28일 부산서 '중대재해 예방 설명회' 개최

백승철 기자 2024. 5. 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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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5월 28일 부산에서 해양수산 업·단체 대상 중대재해 예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운·항만·어업 등 해양수산 업·단체의 경영책임자와 안전보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원활한 이행과 효과적인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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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활용 가능한 위험성 평가, 작업 전 안전회의, 산재 시 조치사항 등 소개
지난해 4월 부산에서 개최된 ‘2023년 중대재해 예방 업·단체 설명회’(해양수산부 제공)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5월 28일 부산에서 해양수산 업·단체 대상 중대재해 예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운·항만·어업 등 해양수산 업·단체의 경영책임자와 안전보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원활한 이행과 효과적인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관련 민·관 전문가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요령 등 법률 지식을 설명하고,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위험성 평가 요령, 작업 전 안전회의 절차와 산재 발생 시 조치사항 등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설명회가 해양수산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수행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업계에서 안전 및 보건관리 체계를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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