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협력사 안전보건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

장병철 기자 2024. 5. 27.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쓰오일은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 것과 관련, 소규모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분야 의무 확보 사항, 체계 구축 절차와 소요 비용 등 경험이 없어 막막한 협력사들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시스템 구축까지 완료하도록 세부 실무까지 세밀하게 지원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소규모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대상 5~49인 소규모 사업장 65개사 대상
안전보건체계 구축 위한 실무 가이드라인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 전개
에쓰오일은 소규모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 의무 이행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 것과 관련, 소규모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 4월부터 이달 말까지 ‘5인 이상, 49인 이하’의 협력업체 65개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안전 목표 수립, 협력사의 유해 위험요인 확인과 개선, 관리 감독자 평가 방법 등 세밀한 시행 방안을 제시해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분야 의무 확보 사항, 체계 구축 절차와 소요 비용 등 경험이 없어 막막한 협력사들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시스템 구축까지 완료하도록 세부 실무까지 세밀하게 지원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소규모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협력 업체의 자율 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지속해서 전개해온 안전보건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115개 협력사가 참여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기 협의체 안전회의, 안전보건 합동점검, 위험성 평가 교육 및 위험성평가 지원시스템(KRAS) 인증 지원 등 협력업체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병철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