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V, 다양한 사랑 감정 담은 새 미니앨범 ‘Give Me That’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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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WayV(웨이션브이)가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선사한다.

새 미니앨범 ‘Give Me That’(기브 미 댓)에 수록된 한국어 곡 ‘She A Wolf’(쉬 어 울프)는 힙합 리듬에 풍성한 화성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사운드를 연출한 힙합 댄스 곡이다.

꿈속으로 이끄는 듯한 인트로와 다시 꿈에서 깨어나는 듯한 아웃트로 구성이 곡의 몰입감을 더하며, 신비로운 매력과 고독한 분위기를 가진 상대를 늑대로 비유해 돌이킬 수 없이 빠져드는 위험한 상태를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더불어 상대를 향한 갈망과 꿈에서 본 미래처럼 서로 이어질 인연이라는 확신을 표현한 힙합 댄스 곡 ‘Might As Well (?言)’(마이트 애즈 웰), 연인의 질투를 달래기 위해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녹인 R&B 곡 ‘Don’t Get Mad’(돈트 겟 매드), 달빛 아래 펼쳐지는 사랑하는 상대와의 드라이브를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을 로맨틱하게 담아낸 R&B 팝 곡 ‘New Ride (浪漫公路)’(뉴 라이드) 등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앞서 WayV는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모션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이번 앨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무드샘플러, 색다른 음악 세계를 담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인 데 이어, 오늘(27일) 0시(한국시간) 각종 공식 SNS를 통해 몽환적인 자연 배경에 쿨하고 패셔너블한 멤버들의 모습이 더해져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컴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WayV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ve Me That’은 동명의 타이틀 곡 ‘Give Me That’ 한국어·중국어 버전을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 6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릴리즈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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