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아산역∼R&D 집적지구 도보 통로 조성 추진

유의주 2024. 5. 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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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27일 천안아산역에서 천안아산 KTX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까지 도보 통로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R&D 집적지구가 충남지식산업센터,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제조기술융합센터 등 건립으로 가시화하고 있다"며 "도보 통로 조성은 장래 이용자 급증으로 인한 주차 문제나 이용 방법에 대한 대안으로, 기본적인 도보 기능뿐만아니라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다채로운 복합공간으로 구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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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통로 조성 사업 구간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27일 천안아산역에서 천안아산 KTX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까지 도보 통로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시청에서 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평가)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도보 통로는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집적지구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철도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보행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철도교 교각 등을 활용해 조성한다.

사업 구간이 천안·아산 두 시에 걸쳐 있고 철도시설 등을 활용해야 하기에 사업 주체와 운영 주체 선정, 재원 조달방안, 비용 부담 협의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공무원뿐만아니라 천안시의원, 충남도의원, 충남도, 아산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과업 추진 방향과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했다.

시 관계자는 "R&D 집적지구가 충남지식산업센터,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제조기술융합센터 등 건립으로 가시화하고 있다"며 "도보 통로 조성은 장래 이용자 급증으로 인한 주차 문제나 이용 방법에 대한 대안으로, 기본적인 도보 기능뿐만아니라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다채로운 복합공간으로 구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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