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AD, 국내 최초 AI가 100% 만든 ‘LGU+ 광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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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D가 국내 최초 100%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LG유플러스의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27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별도의 촬영 없이 AI 영상만으로 100% 구현됐다.
이번 광고는 LG유플러스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Growth Leading AX Company·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를 소개하고, 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기업으로서 LG유플러스의 도약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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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스마트시티·자율주행기술 등 표현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HSAD가 국내 최초 100%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LG유플러스의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27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별도의 촬영 없이 AI 영상만으로 100% 구현됐다. 그동안 AI 기술로 생성한 이미지에 약간의 움직임을 더해 영상처럼 보이게 하는 광고들은 있었지만 전체 영상을 모두 AI로 구현한 것은 처음이다.
AI 활용으로 기존의 광고제작 방식 대비 제작비용도 크게 절감했다. 이번 유플러스 브랜드 광고 캠페인의 경우 100%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광고와 비교했을 때 약 60% 수준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이번 광고는 LG유플러스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Growth Leading AX Company·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를 소개하고, 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기업으로서 LG유플러스의 도약 의지를 담았다.
HSAD는 30초의 짧은 영상을 위해 20만 프레임 이상의 AI 생성 소스와 현존하는 AI 프로그램 8개를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LG유플러스의 익시(ixi) AI 기술이 제작에 크게 활용됐다. 약 1만8000개의 익시(ixi) AI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미래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기술 등을 표현했다.
광고의 크리에이티브를 담당한 나아영 HSAD CD는 “새로운 시도를 인정해주는 고객사와 그동안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를 통해 AI를 선제적으로 활용해본 경험 있는 HSAD의 전문가들이 함께 했기에 보람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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