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협회, 아태 11개 국 협력 ‘아프라스 서울 2024 선언문’ 채택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2024. 5. 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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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 국가와 함께 식품 규제 조화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아프라스 2024'(APFRAS 2024)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의장국인 아프라스는 대한민국이 식품 안전을 위한 국제협력과 규제조화를 주도하고, K-식품에 대해 신뢰를 공고히 하여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의 길을 열 수 있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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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 국가와 함께 식품 규제 조화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아프라스 2024’(APFRAS 2024)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프라스는 아태 국가들이 세계 최초로 구성한 식품 규제 기관장 협의체다. 대한민국은 아프라스 초대 의장국으로 선출된 이후 두 번째 회의를 ‘식품 안전 혁신을 위한 새로운 여정’이란 주제로 서울에서 13일, 14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식품 규제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실무그룹 활동 및 계획 보고, 식품 규제환경 분석보고, 참가국 식품 규제체계 소개, 아프라스 서울 2024 선언문 등을 논의했다. 건기식협회는 아프라스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식품 규제환경을 분석하고 새 식품 안전 이슈에 대한 협력에 함께 한다는 입장이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의장국인 아프라스는 대한민국이 식품 안전을 위한 국제협력과 규제조화를 주도하고, K-식품에 대해 신뢰를 공고히 하여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의 길을 열 수 있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건기식협회는 9일 베트남 식품안전국 및 국내 주요 관계처가 참석한 ‘한국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규정 설명회’도 진행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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