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드론봇 ‘페스티벌 3일간 大성황’ 막 내려

2024. 5. 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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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양주 x 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대한민국의 전국적인 축제로 한 걸음 다가섰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많은 분의 적극적인 헌신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 가납리비행장에서 더욱 성대한 축제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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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무기체계와 4차산업 미래 비전이 펼쳐지는 드론봇 페스티벌
3일간의 일정 동안 6만여 명이 다녀가 명실상부한 전국 축제로 발돋움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드론 라이트 쇼’는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
강수현 양주시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 l 양주시
‘2024 양주 x 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대한민국의 전국적인 축제로 한 걸음 다가섰다.

시 관계자는 ‘차세대 무기체계와 4차산업 미래 비전이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에는 6만여 명의 관광객에 발길이 이어지며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명실상부 올해 대표 관광 축제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우리 군이 보유한 첨단 전투 장비와 드론봇 전투체계를 선보이는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대한항공, KAI,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등 국내 선도기업들의 드론봇 제품과 미래 비전을 선보여 특히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5일 저녁 공연에는 1군단 군악대의 특별기획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지상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에 복무하고 있는 아이돌그룹 틴탑 메인 댄서 ‘창조’의 무대, ▲국내 국가대표 RC헬기 선수인 ‘이영빈’의 RC헬기 프리스타일 퍼포먼스, ▲미스트롯 시즌1 미(美)로 알려진 트로트 가수 ‘홍자’, ▲양주시의 유명 전통 예술단체인 ‘양주살판’의 대북 퍼포먼스 태고의 울림 무대가 이어졌다.

아울러, 이날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을 담은 ‘드론 라이트 쇼’로 하늘을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드론 레이싱 부문에서 세계대회 1위로 유명한 김민찬 선수가 우승하여 주변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 전면에는 K-2 전차, 수리온 헬기 등 우리 군의 최첨단 전투 장비가 전시되어 기념 촬영을 하는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행사장 중앙에는 요식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광적면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뛰어난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객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많은 분의 적극적인 헌신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 가납리비행장에서 더욱 성대한 축제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양주)|고성철 기자 localk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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