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외국인주민 위해 ‘어서와, 시흥은 처음이지?’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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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관내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각종 정보와 지식을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등 3개 언어로 번역한 '외국인주민 생활안내 책자, 어서와 시흥은 처음이지?'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책자에는 △시흥시 소개 및 즐길거리 △입국 및 체류 정보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 등을 포함한 생활정보와 △의료, 교육, 취업 정보 △연령별 맞춤형 지원 서비스 △지역화폐 시루 등 시흥시민으로써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 등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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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베트남어·영어로 번역한 ‘외국인주민 생활안내’ 책자 배부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가 관내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각종 정보와 지식을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등 3개 언어로 번역한 ‘외국인주민 생활안내 책자, 어서와 시흥은 처음이지?’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27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 책자는 휴대하기 편한 소책자 형태로 70쪽 분량이며, 책자 뒷면에 있는 큐알(QR)코드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볼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도 높였다.
책자에는 △시흥시 소개 및 즐길거리 △입국 및 체류 정보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 등을 포함한 생활정보와 △의료, 교육, 취업 정보 △연령별 맞춤형 지원 서비스 △지역화폐 시루 등 시흥시민으로써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 등이 수록돼 있다.
책자는 민원여권과 등 본청 외국인주민 관련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외국인주민 지원·협력 유관기관 등에 900부를 배부했으며, 시흥시청 누리집에서도 만날 수 있다. 시정소식란 ‘시정간행물-기타책자’ 또는 ‘분야별정보-복지-글로벌 인포메이션(Global Information)’에서도 내려받아 열람할 수 있다.
임동현 외국인주민과장은 "시흥시 첫 외국인주민 생활안내 책자가 외국인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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