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비디아'에 신고가 다시 썼다…한미반도체 8%대 강세

천현정 기자 2024. 5. 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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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한미반도체가 장중 강세다.

27일 오전 10시16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500원(8.46%) 오른 16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비디아가 실적 개선을 이어가면서 업황 호조가 예상되자 한미반도체도 반사 이익을 얻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지수 변경을 통해 다음달 14일부터 한미반도체는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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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특징주,삽화,일러스트,증권부 /사진=임종철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한미반도체가 장중 강세다.

27일 오전 10시16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500원(8.46%) 오른 16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16만4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엔비디아가 실적 개선을 이어가면서 업황 호조가 예상되자 한미반도체도 반사 이익을 얻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와 미국 마이크론 등에 HBM(고대역폭메모리) 생산에 쓰이는 TC본더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 편입 소식도 주가에 기대감을 더한다. 지난 24일 한국거래소는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등 주요 대표지수 구성 종목에 대한 정기 변경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수 변경을 통해 다음달 14일부터 한미반도체는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된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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