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산업 활로 모색…부산시, ‘2024 해양주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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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를 '2024 해양주간'으로 정하고, 벡스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이날 오전 해양주간 개회식 및 기관장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번 2024 해양주간을 계기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해양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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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를 ‘2024 해양주간’으로 정하고, 벡스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이날 오전 해양주간 개회식 및 기관장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해양주간을 선포한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되는 기관장 토크콘서트는 ‘우리에게 바다는’이란 주제로 해양분야 교육·연구기관, 기업 대표가 해양의 미래 비전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열리는 ‘수산업 발전 콘퍼런스’에서는 해양 전문가들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을 놓고 열띤 논의를 펼친다.
28일 오전에는 급격한 해양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해양환경 콘퍼런스'가, 29일 오전에는 글로벌 해양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해양경제 콘퍼런스’가 각각 진행된다. 30일 오후에는 해양 분야 지도자와 지산학연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이 개최된다.
또 31일 오전에는 해양 산업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온라인 해양 콘퍼런스’가 열린다.
이와 함께 해양주간 동안 △제17회 부산항축제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환경 정화활동 △해양환경 관측위성 관련 제9회 초소형위성 워크숍 △제28회 바다사랑 전국문예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져진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번 2024 해양주간을 계기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해양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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