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뷰티 엑스포서 지속가능 플라스틱 소재 전시

류인선 기자 2024. 5. 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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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이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에 참가해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소재를 전시했다.

중국 코폴리에스터 시장 점유율 1위인 SK케미칼은 이번 전시회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의 뷰티 패키징 재정의'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재생 원료가 포함되거나 사용 후 페트(PET)로 재활용이 가능한 지속가능 플라스틱 소재를 전시했다.

SK케미칼은 지난해 3월 세계 최초로 순환 재활용 소재 상용화 체계를 구축하고, 제품화를 이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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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
[서울=뉴시스]SK케미칼이 차이나 뷰티 엑스포에서 화장품 패키징 시장 공략 구성한 부스. (사진=SK케미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SK케미칼이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에 참가해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소재를 전시했다.

SK케미칼은 지난 22~24일 상하이 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차이나 뷰티 엑스포 2024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차이나 뷰티 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다. 올해 전 세계 4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320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중국 코폴리에스터 시장 점유율 1위인 SK케미칼은 이번 전시회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의 뷰티 패키징 재정의'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재생 원료가 포함되거나 사용 후 페트(PET)로 재활용이 가능한 지속가능 플라스틱 소재를 전시했다.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된 고기능 순환재활용 코폴리에스터 '에코트리아(ECOTRIA) CR'과 사용 후 PET로 분류해 재활용이 가능한 코폴리에스터 '에코트리아 클라로(ECOTRIA CLARO)' 등이다.

아울러 순환재활용 핵심기술과 소재, 이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를 소개했다.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화장품 용기에 최적화된 소재를 소개하는 시간도 제공했다.

SK케미칼은 지난해 3월 세계 최초로 순환 재활용 소재 상용화 체계를 구축하고, 제품화를 이뤄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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