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상하수도료 체납 4억8000만원…징수활동 강력 전개

이시명 기자 2024. 5. 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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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6월3일부터 21일까지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

27일 부천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체납 규모는 약 4억 8000만원이다.

이에 부천시는 사업장 이전이나 폐업의 이유로 상수도 요금을 체납하고 있는 업장을 대상으로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상수도 요금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을 통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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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전경.(경기 부천시 제공) ⓒ News1 이시명 기자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부천시가 6월3일부터 21일까지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

27일 부천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체납 규모는 약 4억 8000만원이다. 이 가운데 2차례 이상 20만원 이상의 상수도 요금을 납부하지 않은 사례는 총 581건이다.

이에 부천시는 사업장 이전이나 폐업의 이유로 상수도 요금을 체납하고 있는 업장을 대상으로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조치의 하나로 현장 징수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상수도 요금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을 통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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