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AD, 국내 최초 100% AI로 제작한 LG유플러스 광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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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고는 별도의 촬영 없이 AI 영상만으로 100% 구현한 국내 첫 광고입니다.
AI 기술로 생성한 이미지에 약간의 움직임을 더해 영상처럼 보이게 하는 광고는 있었으나, 전체 영상을 AI로만 구현해낸 시도는 처음입니다.
특히 미래 스마트시티나 자율주행기술 등 촬영으로 구현이 어려운 장면을 LG유플러스의 AI 기술 익시(ixi)를 통해 약 1.8만 개의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생성해 뼈대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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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D는 국내 최초로 100%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LG유플러스의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 광고는 별도의 촬영 없이 AI 영상만으로 100% 구현한 국내 첫 광고입니다.
AI 기술로 생성한 이미지에 약간의 움직임을 더해 영상처럼 보이게 하는 광고는 있었으나, 전체 영상을 AI로만 구현해낸 시도는 처음입니다.
HSAD는 30초의 짧은 영상을 위해 20만 프레임 이상의 AI 생성 소스와 현존하는 AI 프로그램 8개를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해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특히 미래 스마트시티나 자율주행기술 등 촬영으로 구현이 어려운 장면을 LG유플러스의 AI 기술 익시(ixi)를 통해 약 1.8만 개의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생성해 뼈대로 삼았습니다.
AI를 활용해 광고 제작 비용도 절감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경우 100%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광고와 비교하면 제작비가 약 60% 수준이었습니다.
이번 광고는 LG유플러스의 새 브랜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를 소개하고, AI 기술을 통해 고객 성장을 이끄는 기업으로 LG유플러스의 도약 의지를 담아냈습니다.
광고의 크리에이티브를 담당한 나아영 HSAD CD는 "새로운 시도를 인정해주는 고객사와 그동안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를 통해 AI를 활용해본 경험이 있는 HSAD의 전문가들이 함께 보람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HSAD 제공, 연합뉴스)
한지연 기자 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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