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기내 바리스타 특화 서비스 '플라잉 바리스타'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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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지난 26일 부산-다낭 노선 기내 탑승객을 대상으로 캐빈승무원이 직접 커피를 내려주는 '플라잉 바리스타' 특화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바리스타 특화 서비스에서는 부산 지역 커피 전문브랜드 '오라커피'와 개발한 원두를 사용해 탑승객에게 고품질의 드립커피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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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에어부산은 지난 26일 부산-다낭 노선 기내 탑승객을 대상으로 캐빈승무원이 직접 커피를 내려주는 '플라잉 바리스타' 특화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라잉 바리스타는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캐빈승무원들이 기내에서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주는 서비스이다. 코로나19로 약 5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바리스타 특화 서비스에서는 부산 지역 커피 전문브랜드 '오라커피'와 개발한 원두를 사용해 탑승객에게 고품질의 드립커피를 제공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오라커피와 협업해 LCC 최초로 기내 사양에 최적화된 커피팩을 직접 개발해 기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 바리스타팀은 실제 바리스타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캐빈승무원들을 포함해 커피에 대한 지식과 애정을 손님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구성된 특화팀"이라며 "앞으로도 승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바리스타팀 외에도 매직팀, 타로팀, 캘리그라피팀 등 다양한 특화팀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특화 서비스에 대한 일정 및 상세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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