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7월 개막…정상훈·김범·이규형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2024. 5. 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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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가 오는 7월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이다.

송원근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레드북' 등에 출연했고 김범과 손우현은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이규형은 2018년 초연부터 매 시즌 출연한 '다이스퀴스 장인'이고 안세하는 처음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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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서 7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쇼노트 제공
코미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가 오는 7월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이다.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는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가문의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한다.

작품은 예측을 뛰어넘는 몬티 나바로의 여정을 빠른 템포로 전개하고 유기적인 서사 구조로 풀어냈다. 시시각각 변하는 무대와 영상은 3D 팝업북을 펼쳐놓은 듯 몰입감을 높여준다.

다이스퀴스 가문의 후계자 8명을 제거하고 백작이 되려는 몬티 나바로 역은 송원근, 김범, 손우현이 캐스팅됐다. 송원근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레드북' 등에 출연했고 김범과 손우현은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다이스퀴스 가문의 후계자들을 1인 9역으로 소화해야 하는 다이스퀴스 역은 정상훈, 정문성, 이규형, 안세하가 맡았다. 이규형은 2018년 초연부터 매 시즌 출연한 '다이스퀴스 장인'이고 안세하는 처음 합류한다.

세속적인 욕망을 가진 몬티 나바로의 연인 시벨라 홀워드 역은 허혜진, 류인아가, 몬티 나바로를 사랑하게 되는 다이스퀴스 가문의 피비 다이스퀴스 역은 김아선, 이지수가 함께한다.

쇼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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