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7월 개막…정상훈·김범·이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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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가 오는 7월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이다.
송원근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레드북' 등에 출연했고 김범과 손우현은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이규형은 2018년 초연부터 매 시즌 출연한 '다이스퀴스 장인'이고 안세하는 처음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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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이다.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는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가문의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한다.
작품은 예측을 뛰어넘는 몬티 나바로의 여정을 빠른 템포로 전개하고 유기적인 서사 구조로 풀어냈다. 시시각각 변하는 무대와 영상은 3D 팝업북을 펼쳐놓은 듯 몰입감을 높여준다.
다이스퀴스 가문의 후계자 8명을 제거하고 백작이 되려는 몬티 나바로 역은 송원근, 김범, 손우현이 캐스팅됐다. 송원근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레드북' 등에 출연했고 김범과 손우현은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다이스퀴스 가문의 후계자들을 1인 9역으로 소화해야 하는 다이스퀴스 역은 정상훈, 정문성, 이규형, 안세하가 맡았다. 이규형은 2018년 초연부터 매 시즌 출연한 '다이스퀴스 장인'이고 안세하는 처음 합류한다.
세속적인 욕망을 가진 몬티 나바로의 연인 시벨라 홀워드 역은 허혜진, 류인아가, 몬티 나바로를 사랑하게 되는 다이스퀴스 가문의 피비 다이스퀴스 역은 김아선, 이지수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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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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