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Sweet Music Festival...믿고 가는 음악 축제들

박찬은 시티라이프 기자(park.chaneun@mk.c 2024. 5. 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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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즈페스티벌 5월 31일~6월 2일
울트라뮤직페스티벌코리아 6월 7~9일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6월 15~16일
아시안 팝 페스티벌 6월 22~23일
해브 어 나이스 트립 7월 27~28일

[일러스트=게티이미지뱅크]
폭우에도 불구하고 떼창을 하는 관객들로 채워진 뷰티풀 민트 라이프가 열기 속에 성료된 가운데 서울재즈페스티벌을 비롯한 각종 뮤직 페스티벌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여름으로 가는 길목, 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는 뮤직 페스티벌을 소개한다.
비도 못 막는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성료
폭우도 막을 수 없었던 뷰민라
지난 2022년 길었던 팬데믹의 끝에서 본격적인 페스티벌의 부활을 알렸던 뷰티풀 민트 라이프(이하 ‘뷰민라’). 지난 11일 종일 폭우가 쏟아진 올림픽공원에서 시작된 뷰민라는 ‘로이킴’, ‘10CM’, ‘김성규’, ‘LUCY’ 등 국내 주요 아티스트 36팀이 참여한 가운데, ‘역시 뷰민라’라는 상찬을 들으며 마무리됐다.
20주년을 기념한 무대답게 18년 전 첫 단독공연의 희귀 영상과 함께 입장한 ‘페퍼톤스’는 세찬 빗살을 가르며 단숨에 뷰민라를 록 페스티벌로 둔갑시킨 ‘태풍의 눈’을 시작으로 무대 가득 풍선이 떨어지는 효과를 더한 ‘행운을 빌어요’까지 완벽한 셋리스트를 자랑했다.
11일 데미안 라이스의 원곡 ‘볼케이노’ 커버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연 헤드라이너 로이킴은 ‘봄봄봄’, ‘러브 러브 러브’에 이어 음원 차트에서 롱런 중인 ‘잘지내자, 우리’를 비롯, 커버 무대까지 우천 속에서도 안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그때 헤어지면 돼’, ‘소녀’에 이어 지난 3월 발매 직후 음원차트 실시간 상위권에 진입하며 입소문을 탄 ‘봄이 와도’는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사진제공=민트페이퍼]
같은 날 ‘Loving Forest Garden(러빙 포레스트 가든)’ 헤드라이너로 뷰민라에 데뷔한 밴드 설(SURL) 역시 폭우에도 지지 않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대 시작부터 폭우 속에서 기타리스트인 김도연과 보컬 설호승이 솔로 연주를 펼친 가운데 대표곡인 ‘눈’을 연주하는 동안 관객들이 휴대전화 플래시로 호응하며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마지막 곡인 ‘여긴 재미가 없어’에서는 SURL의 동료 밴드인 나상현씨밴드의 나상현과 밴드 Lacuna(라쿠나)의 장경민이 깜짝 출연, 폭우 속에서도 관객석까지 뛰어다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SURL 보컬 설호승은 같은 날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 원년멤버들로 공연을 펼친 선배 밴드 ‘불독맨션’의 곡 ‘Destiny’에도 깜짝 출연, 뷰민라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이들은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방영 당시 불독맨션의 ‘Destiny’를 리메이크했다) 했다.
날씨가 다시 맑게 개인 12일 일요일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는 뷰민라에 처음으로 출격하는 김성규가 출연 중인 뮤지컬의 넘버를 짧게 불러 주는가 하면 앙코르 무대로 예정에 없던 ‘True Love’ 등 무려 16곡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제공=민트페이퍼]
‘페스티벌=루시(LUCY)’라는 공식을 만들어 가고 있는 루시(LUCY)는 신곡인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을 포함, ‘떼굴떼굴’, ‘아니 근데 진짜’, ‘내버려’ 등 신나는 곡들로 마지막 무대를 빛냈고,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뷰민라를 찾은 홍이삭은 최근 흥행한 ‘눈물의 여왕’ OST인 ‘Fallin’과 ‘싱어게인3’ 파이널 1차전 1위를 차지한 ‘I Love You’ 등 꽉 찬 세트리스트로 뷰민라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12일 무대로 2년 만에 뷰민라를 찾은 ‘라이브 강자’ 이승윤은 전담 엔지니어들과 영상팀을 대동하여 무려 3곡의 미발표곡을 연주했다. ‘웃어주었어’를 시작으로 ‘날아가자’, ‘비싼 숙취’에 이어 미발매 신곡 ‘폭포’와 ‘리턴매치’,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를 공개해 팬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비민라’라는 별칭에 걸맞게 첫날에는 비가 쏟아졌음에도 주최측의 안내에 따라 관객들이 질서정연하게 공연을 관람하며 진행됐고, 실내 무대에 헤드라이너급 아티스트를 배치하는 등 기후 변화에 대처한 안정적인 진행으로 큰 잡음 없이 마무리됐다는 평이다.
[사진제공=민트페이퍼]
단독공연 수준의 퀄리티!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
5월 31일~6월 2일 올림픽공원서 개최
‘제16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이하 서재페)’가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잠실 올림픽공원 내 4개의 무대에서 펼쳐진다. 5월 31일에는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음원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최근 발매한 앨범 [Fourever]로 사랑받고 있는 DAY6(데이식스)가 6년 만에 서재페 무대에 오른다. 6월 1일은 특유의 음색과 유니크한 스타일로 힙합 신의 주목을 받은 아티스트 원슈타인과 버클리 음대 출신의 실력파 재즈 피아니스트 지민도로시가,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섬세한 미성으로 진실한 낭만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추가됐다.
특히 주목할 무대는 5월 31일, 6월 2일 이틀간 무대에 오르는 라우브(Lauv)의 공연. 금요일에는 그의 첫 번째 앨범 [I met you when I was 18. (the playlist)]의 수록곡들로만 무대를 채우고, 일요일은 스페셜 게스트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서재페에서 그가 처음 시도하는 공연.
[이미지제공=서울재즈페스티벌]
이외에도 ‘그래미 8관왕’인 프랑스 월드 뮤직 그룹 집시킹스(Gipsy Kings), 복고풍 사운드에 현대적인 비트를 섞는 카라반 팰리스(Caravan Palace), 2024 브릿 어워드 ‘베스트 그룹상’ 수상자 정글(Jungle), 재즈계의 떠오르는 스타 레이베이(Laufey) 등 첫 내한 아티스트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국내 재즈의 대표주자 윤석철트리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트리오, 2024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보컬 음반’ 부문 수상자인 재즈 보컬리스트 김유진 등 재즈 아티스트들뿐 아니라 잔나비, 멜로망스, 선우정아, 장기하 등 국내 가수들의 무대도 함께 펼쳐진다.
[이미지제공=서울재즈페스티벌]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4’
6월 22~23일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개최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아시아 톱뮤지션들이 참가하는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인 ‘아시안 팝 페스티벌(Asian Pop Festival)’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의 실력파 아티스트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로 기존 홍대에서 열린 ‘아시안 팝 스테이지(Asian Pop Stage)’의 확장판이다.
행사가 열리는 이틀 동안 컬처파크,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클럽 크로마, 루빅 등 리조트 곳곳이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로 변신해 초여름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스튜디오 파라다이스는 실내 스테이지로 오직 스탠딩으로만 진행되며, 루빅 스테이지는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로, 잔디밭이 펼쳐진 컬처파크는 파라다이스 스테이지로 변해 스탠딩존과 돗자리존으로 구분되어 관객들을 기다린다. 수많은 매체와 영화 등에서 소개되었던 동북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클럽 크로마에서는 일렉트로닉 아티스트와 DJ 공연이 진행될 예정.
[이미지제공=아시안팝페스티벌]
1차 라인업은 대만 최고의 밴드 노 파티 포 차오동(No Party For Cao Dong)과 최근 제이팝(J-Pop) 열풍의 중심 중 하나인 그룹 수요일의 캄파넬라(WEDNESDAY CAMPANELLA), 일본의 신세대 아트 록 밴드 벳커버(betcover!!), 한국계 미국인 음악가 미셸 자우너의 밴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Japanese Breakfast) 등으로 꾸려졌다.
여기에 일본 사이키델릭의 살아있는 전설 사카모토 신타로, 국내 팬들에겐 ‘양평이형’으로 유명한 하세가와 요헤이도 출연한다. 김창완밴드, 글렌체크, 넬 등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팀들도 무대에 오를 예정.
[이미지제공=아시안팝페스티벌]
내한 뮤지션들의 최애 축제!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
7월 27~28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
No.1 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티벌 ‘HAVE A NICE TRIP 2024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 이하 해나트 2024)’가 오는 7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알렉 벤자민(Alec Benjamin)’, ‘삼파(Sampha)’ 등 강력한 1차 라인업에 이어 이른바 ‘힙스터’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킹 크룰(King Krule)’의 등장이 시선을 모은다. 데뷔 14년 만에 처음 한국을 찾아 피치포크 뮤직 페스티벌(Pitchfork Music Festival) 등에서 헤드라이너로 섰던 그의 무대는 7월 28일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샘 스미스와 나탈리 임브룰리아 등의 노래를 커버, 600만 명 이상의 틱톡(Tik Tok) 팔로워를 보유한 스타인 영국의 ‘헨리 무디(Henry Moodie)와 함께, 스트레이 키즈 ‘방찬’이 샤라웃한 곡 ‘미스핏(misfit)’으로 국내 팬들 사이에 돌풍을 일으킨 ‘윌 하이드(will hyde)’도 처음으로 내한한다.
[이미지제공=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
국내 아티스트로는 ‘좋은 밤 좋은 꿈’, ‘조용히 완전히 영원히’, ‘Back in Time’ 등 공감되는 가사를 담은 곡들로 사랑받는 모던록 밴드 ‘너드커넥션’, ‘싱어게인3’의 최종 우승자이자 위로를 지닌 음색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홍이삭’, 작년 첫 북미 투어를 성료하고 대만 ‘메가포트(Megaport)’, 홍콩 ‘클로켄플랩(Clockenflap)’ 등 각종 아시아 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린 밴드 ‘설(SURL)’ 등이 참여한다.
이로써 두 번째 라인업까지 완성된해나트 2024. 킹 크룰, 올웨이즈, 피치 핏 등 내한을 오래 기다린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신선한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7월 27, 28일 양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해나트 2024의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티켓, YES24티켓, Feve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
10주년 맞은 ‘울트라뮤직페스티벌코리아’
6월 7~9일 파라다이스 시티 일대 개최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울트라뮤직페스티벌코리아(이하 ‘UMF’)는 오랜 기간 홈 베뉴였던 잠실 종합운동장을 떠나 영종도의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다. 1차 라인업에는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빌보드와 UK 차트를 석권한 거장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Swedish House Mafia)를 비롯해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 아프로잭(Afrojack), 데드마우스(deadmau5) 등이 포함됐다.
최근 발표한 2차 라인업에는 아메리칸 베이스앤트랩의 거장 나이트메어(NGHTMRE), 언더그라운드 음악계의 레전드 리치 호틴(Richie Hawtin), 최근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디제이 듀오 마템(Mathame), 우크라이나 테크노 거장으로 불리는 미스모니크(Miss Monique) 등이 새로이 이름을 올렸다.
[이미지제공=울트라뮤직코리아]
2012년부터 코로나 기간이었던 2020년, 2021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5만~15만 명까지 관객을 증가시켜 나간 UMF는 매해 약 30%의 외국인 관객을 모아 아시아 대표 공연 콘텐츠로 손꼽혀 왔다. 메인스테이지, 레지스탕스 스테이지 등의 공연 규모와 교통, 운영, 티켓 판매 등은 공식웹사이트에서 업데이트된다.
[이미지제공=울트라뮤직코리아]
페스티벌 입문자도 OK! ‘2024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6월 29~30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서 개최
2024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하 파크뮤직)이 오는 6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88호수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첫날인 6월 29일에는 대한민국 밴드 역사에 독보적인 족적을 남긴 ‘잔나비’, 한계 없는 소화력으로 ‘루시’라는 장르를 탄생시키며 국내외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 ‘루시(LUCY)’가, 6월 30일에는 감각적인 가사와 탁월한 보컬로 페스티벌 섭외 1순위인 ‘10CM’, 탄탄한 라이브, 평론가와 리스너가 주목하는 밴드 ‘실리카겔’ 등이 1차 라인업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미지제공=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도심에서 즐기는 피크닉’이라는 콘셉트로 2018년부터 개최된 파크뮤직은 K-POP, 록, 재즈, 힙합 등의 유니크한 라인업으로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축제. 휴식, 힐링(회복), 이지리스닝(듣기 쉬운)을 주요 테마로 하는 파크뮤직은 페스티벌 입문자라 해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공연 사이사이 쉬는 시간에 낮잠도 자고 책도 읽는 힐링 축제로도 알려져 있다.
Tip 어쿠스틱 스테이지의 경우 무대와 관객과의 거리가 가까워 아티스트와 관객이 좀 더 소통할 수 있다는 것도 타 축제와의 차별점. 올해는 좀 더 다양한 세대들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관람 가능 연령대를 12세 이상으로 낮췄다. 특히 2022년부터 국내 최초 100% 사탕수수로 만든 그린 리유저블(GREEN REUSABLE) 다회용기를 선보인 파크뮤직은, 반납부터 폐기물 분리수거까지 동시에 운영이 가능한 통합 폐기물 관리 부스를 운영 중이다.

[이미지제공=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동북아 페스티벌 중 최고! ‘2024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6월 15~16일 서울랜드서 개최
아시아 대표 EDM 페스티벌 ‘2024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하 ‘월디페’)’이 오는 6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양일간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된다. ‘월디페’는 그간 오데자(ODEZA), 저스티스(Justice), 아비치(Avicii), 앨런워커(Alan Walker), 마데온(Madeon) 등 EDM 신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가 참여하고, 평균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대한민국에 EDM 페스티벌을 대중적으로 알린 페스티벌로 평가받아 왔다.
[이미지제공=월드디제이페스티벌]
특히 부산, 보령으로 개최 지역을 확장한 지난해 ‘월디페’에는 제드(ZEDD), 니키로메로(Nicky Romero), 몬스터캣(monstercat) 등 세계적인 디제이·프로듀서들이 출연, 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DM 페스티벌을 넘어 한국 페스티벌 신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은 월디페는 세계적인 매거진인 「DJ MAG」에서 선정하는 ‘TOP 100 Festivals’ 74위에 선정되며 한국, 중국, 일본 동북아 국가 중에는 1위로 TOP 100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미지제공=월드디제이페스티벌]
[글 박찬은 기자 일러스트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각 페스티벌 사무국]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31호(24.5.28)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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