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총출동…보라매병원, 데이터사이언스센터 1주년 심포지엄 개최

박정렬 기자 2024. 5. 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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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이 다음 달 14일 오후 1시부터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데이터사이언스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부 세션 1은 '의료 데이터사이언스의 시대적 동향(좌장 김병재 서울시보라매병원 정보화실장)'을 주제로 ▲Digital healthcare 2024 : Age of generative AI(나군호 네이버헬스케어 연구소장) ▲Large language model & Federated learning in Clinical research(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의료 데이터사이언스와 거대언어모델(LLM) 동향(도재영 서울대 교수)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의 현황과 전망(정규환 성균관대 교수) ▲디지털 혁신이 치매 진단과 치료를 변화시키는 방법(이준영 서울시보라매병원 교수)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 마이데이터의 현재와 발전방향(고태훈 가톨릭대 교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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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라매병원이 6월 14일 오후 1시부터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데이터사이언스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사진=서울시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이 다음 달 14일 오후 1시부터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데이터사이언스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진과 현장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세션별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차상균 서울대 교수가 '데이터 기반의 혁신과 창업: 생성형 AI가 여는 미래 세상'에 대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2부는 총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있다.

2부 세션 1은 '의료 데이터사이언스의 시대적 동향(좌장 김병재 서울시보라매병원 정보화실장)'을 주제로 ▲Digital healthcare 2024 : Age of generative AI(나군호 네이버헬스케어 연구소장) ▲Large language model & Federated learning in Clinical research(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의료 데이터사이언스와 거대언어모델(LLM) 동향(도재영 서울대 교수)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의 현황과 전망(정규환 성균관대 교수) ▲디지털 혁신이 치매 진단과 치료를 변화시키는 방법(이준영 서울시보라매병원 교수)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 마이데이터의 현재와 발전방향(고태훈 가톨릭대 교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장원모 서울시보라매병원 공공의학과장이 좌장을 맡은 세션 2는 '공공의료/필수의료/디지털헬스케어'를 주제로 박병주 서울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정상경 서울의료원 의료정보팀장, 오성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교수, 차원철 삼성서울병원 디지털혁신센터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병원에서 디지털 헬스 구현을 위한 수요와 전망 및 공공병원에서의 역할, 한계점, 제도적 필요 사항에 대한 토크 콘서트 형태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보라매병원 데이터사이언스센터는 2021년 보라매병원의 의료빅데이터 연구개발을 총괄하기 위하여 설립된 조직이다. 각 지자체가 운영하는 병원 중에서 보라매병원만이 유일하게 데이터사이언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립병원 중에서도 최초다.

유보림 교수(의생명연구소 데이터사이언스센터)는 "우수한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를 위해 학계와 산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와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렬 기자 park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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