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코와 손잡은 코드…가상자산 '데이터' 적극 활용

편지수 2024. 5. 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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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빗썸∙코인원∙코빗의 트래블룰(자금이동규칙) 솔루션 합작법인 코드(CODE)는 27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 분석업체 '카이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드는 카이코의 시장 데이터를 활용해 가상자산사업자들의 거래 투명성, 보안성,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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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라이즈 리서치 이어 카이코…VASP 투명성 제고
이성미 코드 대표. /사진=코드 제공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코인원∙코빗의 트래블룰(자금이동규칙) 솔루션 합작법인 코드(CODE)는 27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 분석업체 '카이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상자산사업자(VASP)들이 가상자산 시장과 관련한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활용해 시장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카이코는 프랑스 소재 가상자산 시장 데이터 분석·리서치 기업이다. 세계 유수의 중앙화거래소(CEX), 탈중앙화거래소(DEX)의 실시간·과거 데이터와 산업평가·규제 준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코드는 카이코의 시장 데이터를 활용해 가상자산사업자들의 거래 투명성, 보안성,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이코 또한 코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의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코드는 블록체인 컨설팅 그룹 카탈라이즈 리서치와 '트래블룰 입법 동향 및 소셜 키워드 데이터 분석' 공동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가상자산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성미 코드 대표는 "카이코의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시장 데이터로 가상자산사업자들이 효율적으로 시장 동향을 이해하고, 위험 관리와 규제 준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드는 전세계 35개국 83개사에 트래블룰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해 가상자산 입출금 거래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바이낸스, 비트켓, 오케이엑스, 바이비트 등 유수의 글로벌 거래소들이 코드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편지수 (pjs@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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