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 미국 SMR설비 수주 보도에 52주 신고가

이민영 2024. 5. 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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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27일 미국 원전 설계업체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프로젝트에 설비를 납품한다는 보도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장 대비 9.47% 오른 1만9천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최대 SMR 설계업체인 뉴스케일파워가 추진 중인 SMR 건설 프로젝트에 원자로, 증기발생기 튜브 등을 납품한다는 전날 언론 보도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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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칠레서 발전소 연료전환사업 수주 (서울=연합뉴스) 두산에너빌리티는 민간발전사인 엔지 칠레법인(Engie Energia Chile S.A.)이 발주한 칠레 화력발전소 연료전환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칠레 북부 안토파가스타 주 메히요네스 지역에 위치한 375MW급 IEM 발전소 전경. 2024.5.21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가 27일 미국 원전 설계업체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프로젝트에 설비를 납품한다는 보도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장 대비 9.47% 오른 1만9천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2만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두산(12.02%)도 장중 21만8천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아울러 두산밥캣(2.34%), 두산퓨얼셀(3.40%) 등도 상승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최대 SMR 설계업체인 뉴스케일파워가 추진 중인 SMR 건설 프로젝트에 원자로, 증기발생기 튜브 등을 납품한다는 전날 언론 보도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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