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새 멤버 강훈 효과…시청률 상승 4.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런닝맨'이 임대 멤버로 합류한 배우 강훈 효과를 톡톡히 봤다.
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706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4.0%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강훈이 임대 멤버로 처음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훈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첫 임대 멤버가 잘해야 다른 분들이 부담 안 갖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2049 시청률 최고 기록 경신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런닝맨'이 임대 멤버로 합류한 배우 강훈 효과를 톡톡히 봤다.
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706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4.0%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된 705회(3.7%) 대비 0.3%P 상승한 수치다.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2%(수도권 가구 기준) 3.2%로 나타나며 전주 대비 0.8%P 상승했다. 이는 올해 '런닝맨'의 2049 시청률 중 최고 수치다.
이날 방송은 강훈이 임대 멤버로 처음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훈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첫 임대 멤버가 잘해야 다른 분들이 부담 안 갖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또 '따박이' 별명에 대해 "부모님께서 왜 말을 그렇게 하냐고 하시더라. 김종국이 편하게 해줘 그랬다. 편해지면 내 스타일대로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후 강훈은 오프닝에서 멤버들의 격한 환영 인사를 받았다. 그는 첫 임대 멤버의 부담감을 토로하면서도 "잠 못 이룰뻔했는데 8시간 잘 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레이스는 '어화둥둥 강훈이' 레이스로 꾸며졌다. 강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들이 강훈의 본명을 맞혀야 하는 '이름 맞히기 미션'을 진행했는데, 시민들은 강훈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다. 강훈은 "왜 이런 식으로 내 이름을 알려야 되느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 말미 강훈은 "다음 주엔 더 편하게 오겠다"며 새로운 막내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수사 '손씨'에 달렸다
- 尹, 中에 '북핵' 꺼냈지만…한일중 정상회의서 '北 비핵화' 합의할까
- [공연을 즐기는 A to Z①] MD·팝업·클래스…새로운 매개체들
- "더 큰 꿈 향해"…임영웅, 10만 관객 스타디움서 날았다(종합)
- [강일홍의 클로즈업] '개통령' 강형욱 진실 공방, 의혹은 해소 됐나?
- "더 큰 꿈 향해"…임영웅, 10만 관객 스타디움서 날았다(종합)
- '선수 높으면 뷰가 달라져'…군소정당 모두 5층에 몰렸다
- 민의의 전당? 전쟁터?…바람 잘 날 없었던 21대 국회
- 카카오, 6개월 만에 '새판짜기' 마무리 수순…다음 과제는 '카톡 안정화'
- [금융지주 해외 실적④] 우리금융, 기대 못 미친 실적…전열 재정비 카드 꺼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