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상암콘 끝, 전국 맛집 찾아다니는 영웅의 삶 보여줄 것”

2024. 5. 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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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상암 콘서트가 끝난 직후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26일 밤 상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임영웅은 지난 25일부터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양일간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 공연으로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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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임영웅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이 상암 콘서트가 끝난 직후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26일 밤 상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 날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 속 야외 공연을 한 임영웅은 "다들 괜찮으시냐" 라며 “개인적으로 비 오는 날을 좋아한다. 축구 할 때도 수중전이 재미있다. 상암콘이 제일 재미있었다"라며 긍정적인 기운을 전했다.

임영웅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전석 매진을 기록, 이틀동안 10만에 달하는 관객을 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표를 구하지 못해 공연장으로 들어오지 못한 팬들도 공연장 밖에서 응원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한 팬은 댓글을 통해 ‘다음에는 호남평야에서 하자’고 말했고, 임영웅은 “땅을 사주시면 거기에 공연장을 만들어보겠다"고 재치있게 답변했다.

이어 “전국에 넓은 땅 가지신 리치 형 누님들 계시면 연락 부탁드린다. 대여해서라도 콘서트 장소를 마련해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인기가 식으면 소극장에서 해도 좋겠다. 200석 정도 규모의 옹기종기 모여서 할 수 있는 그런곳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전국 방방곳곳 맛집을 찾아다니는 영웅의 삶을 찍어보고 싶다. 한 번 기획해보겠다"며 "대신에 각잡고하면 재미있는 텐션이 안나온다. 아마추어 느낌이라도 이해해달라"고 전했다.

임영웅은 지난 25일부터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양일간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 공연으로 팬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에는 양일간 약 10만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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