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경의 인사이트] 주도주 사라진 국내 증시…수익률 1위 업종은

윤진섭 기자 2024. 5. 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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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송재경의 인사이트' -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이번 주 증시 이벤트]

▲27일 (월)
**미국 메모리얼데이 휴장
[한국] 정부 우주항공청 개청
[산업] 10대그룹 총수,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 회동, 세계비파괴검사학술대회(WCNDT) 개최, 군 '태극 연습' 실시, 에스파 첫 정규음반 '아마겟돈' 발표

▲28일 (화)
[한국] 21대 국회본회의
[산업] UAE 대통령 국빈 방문, 그룹 트레저 컴백 
- 미국 증권시장 결제 주기 'T+1'로 단축
-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 연설(한국시간 새벽 2:45)
- 보우먼 연준 이사 연설(한국시간 오후 1:55)
- 미 5월 CB 소비자신뢰지수(한국시간 오후 11시)
- 미 3월 S&P/CS/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한국시간 오후 11시)

▲29일 (수)
[한국] 미래에셋비전스팩4호 신규 상장
[산업]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및 국제건강산업박람회, 넷마블 신작 MMORPG '레이븐2' 출시,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일본 출시
- 미 2년물 / 5년물 국채입찰(한국시간 새벽 2시)
- 미국 5월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30일 (목)
[한국] 
[산업]
- 미 7년물 국채입찰(한국시간 새벽 2시)
- 미국 베이지북 공개(한국시간 새벽 3시)
- 미국 석유협회 주간 원유 재고(한국시간 새벽 5:30)
-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한국시간 오후 9:30)
- 미국 1분기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수정치) / 1분기 GDP(한국시간 오후 9:30)
- 유로존 5월 소비자기대지수

▲31일 (금)
[한국] 4월 산업생산 및 소매판매(오전 8시) 
[산업]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개최, MSCI 지수 리밸런싱, HLB 리보세라닙 항서제약 FDA CRL 수령, BBQ 치킨 가격 인상, 어도어 이사회 임시 주주총회 개최
- 미국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한국시간 오후 9:30)
- 유로존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글로벌 증시 리뷰와 분석]

◇ 지난주 글로벌 증시는 전체적으로 정체된 분위기였지만 엔비디아 관련 여부에 따라서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었는데요. 우선 글로벌 증시 성적표부터 확인하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 ‘엔비디아’에 웃고 울은 시장,..글로벌 증시 성적표는?
- 글로벌 증시 ‘엔비디아’ 연관 여부에 따라 희비 엇갈려
- 지난주 나스닥100·대만 가권 지수 1.4% 상승
- 지난주 S&P500 보합, 코스피 1.4% 하락
- 연초 이후 1등 차지했던 홍콩증시, 5% 가까이 하락
- 미국 주도 ‘AI 사이클 잔치’…한국 증시는 ‘벼락 거지’ 신세
- 글로벌 랠리서 소외된 한국 증시…대만에도 시총 뒤처져
- 환율 상승 상대적으로 높았던 한국·호주…증시 약세 
- 주요국 금리 한 달간 하락세 보이다 ‘상승 반전’
- 절대 금리 수준 낮은 스위스·일본의 금리 상승세 커
- 일본 10년물 국채금리 1% 터치…11년만 최고치 경신
- 일본 국채 매도세 강해져…10년물 국채금리 상승

◇ 아까 홍콩증시가 ‘유의미한 하락세를 기록했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유의미한 하락세’,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요?

- 홍콩 증시 ‘유의미한 하락세’의 의미는?
- 정부 부양책·저렴한 밸류에이션…홍콩증시 연초 이후 20%↑
- 홍콩증시, 1월 저점에서 30% 상승 후 조정 국면
- 미국 및 홍콩증시에 대규모 하락 베팅 유입
- 외국인 투자자, 2주간 중국 대형주 공매도 비중 급증
- “홍콩증시 당분간 기간 조정 불가피”

◇ 지난주 빅이벤트였던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전후로 업종별 수익률에도 변화가 있었을 거 같은데, 어떤 업종이 1위를 차지했습니까?

- “땡큐 엔비디아”...미 수익률 상위 업종은?
- 엔비디아 주도 기술주·통신서비스 업종만 지수 넘어서
- 미 업종 전반 부진한 수익률 기록 
- 매파 FOMC 의사록 여파...미국 부동산 재하락
- 지난주 1위 유틸리티 업종...6위로 하락 

◇ M7 종목들이 2분기 들어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입니다. 주가도 다 같이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인 지 꽤 됐는데, 이제는 M7이라는 별칭이 무색해진 게 아닌가 싶어요?

- “더 이상 경이롭지 않아”…별칭 무색해진 M7?
- M7 내에서도 엔비디아 제외하면 대체로 밋밋한 성과
- 기술주 M7, 모멘텀 상실..."실적, 경이롭지 않네"
- AMD·브로드컴·퀄컴 등 기술주 흐름 지탱하던 종목들에 영향
- M7 제외한 대형 기술주들, 순익 전망 상향 조정폭 미미해
- 순익 상승률 평준화...M7 시장 주도권 잃어
- 올해 4분기 M7 순익 증가율 15% 예상
- 나머지 493개 종목들의 순익 증가율 14% 예상

◇ 엔비디아는 천비디아에 등극하면서 시총 3조 달러 클럽을 눈앞에 두고 있죠. 기술주가 목에 찼다는 얘기가 많지만 이렇게 예상을 뚫고 계속 달리는 종목들도 있거든요. 엔비디아 앞으로 더 오를 수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 ‘천비디아’의 무서운 질주 어디까지 갈까
- 엔비디아, 미 시총 3조 달러 클럽 ‘성큼’
- ‘천비디아’ 달성한 젠슨 황, ‘1000억 달러 클럽’ 눈앞
- 월가, 엔비디아 목표가 최고 1350달러 제시
- 미국 기술주의 지난 5년간 PER 거래 범위는 18~29배 수준
- 미 기술 업종 가치 평가, 5년래 최고 수준으로 올라
- “엔비디아 상승 위해서는 추가적인 강력한 실적 개선 필요”

◇ 엔비디아가 1분기에 역대급 실적을 보여주면서 월가에서는 일제히 목표가를 올리고 분위긴데, 앞길이 장밋빛 일색인 건 또 아니라고요?

- 엔비디아 깜짝 실적에도 안심할 수 없는 이유는?
- 엔비디아 전분기 대비 ‘성장률·어닝 서프라이즈 강도’ 약화
- 엔비디아, 상위 6개 고객의 매출 기여도 약 51%
- 고객 순위 2~4위 ‘메타·아마존·구글‘, 자체 칩 설계 중 
- 상위 고객들 자체 칩 완성하면 주문축소·이탈 가능성 높아

◇ 얼마 전 월가 대표 약세론자 마이크 윌슨마저 S&P500 목표가 상향 조정 대열에 합류했죠. 강세장 분위기가 무르익는 듯한데, 이걸 마냥 긍정적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요?

- 마이클 윌슨의 백기는 ‘부정적’ 시그널?
- 비관론자 마이클 윌슨도 “불장 온다”…S&P500 목표 상향
- 모건스탠리 마이클 윌슨, 연말 목표 지수 20% 상향
- 윌슨, 미국기업 호실적 이어지자, 올해와 내년 이익 예측 올려
- 윌슨, 2022년 족집게 평가서 작년 S&P500 3,900P 예상 실책
- “마이클 윌슨의 백기 부정적 해석 가능“ 
- ”마지막 남은 약세론자 ‘제이피 모건’의 전환 여부 살펴봐야“

◇ 국내 증시 상황도 짚어보죠. 대형 주도주가 딱히 보이지 않으면서 업종 간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업종별 수익률 상황은 어땠습니까?

- 주도주 사라진 국내 증시…수익률 1위 업종은?
- 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에도…국내 증시 '미끌'
- 변동성 파도 타는 국내 증시…믿을 건 '실적'뿐
- 한국, 자동차가 포함된 경기관련소비재 업종이 1위
- 필수소비재 2위 기록 그 외에는 업종 전반이 부진

◇ 오는 31일에는 미 연준이 인플레이션 상황을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하는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가 발표되는데요. 이번 4월 PCE는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 정체된 시장…미 4월 PCE 모멘텀 될까
- 이번 주 4월 PCE 물가지수 발표 주목
- 뉴욕 도심 임대료 지난해 연준 피봇 이후 7% 이상 상승
- 미 임대료, 지난해 10월 이후 재상승 추세
- 인플레와 싸우는 미 연준, 주택 임대료로 막판 고전
- ”연준 의사록의 회의적 시각 ‘임대료’와 무관치 않아”
- 미 4월 PCE 지수에 `시선집중`… 변동성 확대 전망

◇ 사실상 집값과 임대료 등 주거비가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세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인데, 이게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요?

- 수상한 미 집값...금리인하 더 밀리나
- 인플레와 싸우는 미 연준, 주택 임대료로 막판 고전
- 미 주택가격 지수, 4분기 이후 주택 관련 물가 지표 재상승 예고
- 2월 주택가격 지수 전월 대비 1.2%↑...시장 예상치 상회
- 1.2% 상승, 2022년 4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최대
- ”연준의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 낮춰잡아야”

◇ 지난주 치솟던 구리 가격은 조정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가파른 가격 상승세에 거품이 끼었다는 경고의 목소리도 들리는데, 이제 상승 기조가 좀 꺾였다고 봐도 되는 걸까요?

- 상승세 꺾인 구리...조정의 시작일까
- 구리 가격 지난주 조정에 진입했지만, 상승세 유지 중
- 구리, 중국과 최근 탈동조화 현상
- “구리 수요 점차 중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것“
- 구리, 30년간 생산량이 가장 더딘 산업 금속 
- ”수요에 비해 공급 턱없이 부족...구리 가격 장기 상승 전망”

◇ 구리에 지금 투자해도 괜찮다는 뜻으로 해석이 되는데, 투자 방법과 전략까지 알려주신다면요?

- “지금 들어가도 좋다”...구리 투자전략은?
- “구리 광산업체 투자가 가격 상승기에 더 유리”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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