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모든 버스운수업체 대상 한달간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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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모든 버스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경기도는 27일부터 한달 동안 대중교통안전사고 예방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버스 분야 안전운행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상수 교통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해 도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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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7일부터 한달 동안 대중교통안전사고 예방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버스 분야 안전운행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도내 1004개 운수업체의 운행버스 2만 9289대, 터미널 27개소, 차고지 34개소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는 물론 시·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소방서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하며 사고다발 운수업체와 시·군 자체 전수점검(4월 15일~5월 24일) 결과 지적사항이 많은 운수업체에 대해서는 정밀점검을 실시한다.
버스와 터미널, 차고지 등 버스 운행과 관련한 모든 요소에 대해 점검한다.
버스 분야에서는 △운전자관리 △운전자교육관리 △운행관리 △기간만료된 차량 부착물 운영 실태 등이고 터미널·차고지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체계 및 법정기준 준수 여부 △시설관리 △소방 △청결상태를 살핀다.
도는 점검 결과와 지적 사항에 대해 과태료, 과징금 등의 행정처분과 점검 결과 분석으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김상수 교통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해 도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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