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기관 '사자'에 상승 출발…2700선 근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지수가 불확실한 글로벌 통화 정책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44포인트(0.35%) 오른 2697.04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36.88포인트(0.70%) 오른 5304.72로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가 불확실한 글로벌 통화 정책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44포인트(0.35%) 오른 2697.0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40억원, 169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이 81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납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삼성전자는 1%대 하락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2.72% 상승 중이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 통합페이지가 시작된 이날 KB금융과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금융 지주사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4.22포인트(0.50%) 오른 843.54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150억원, 79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이 홀로 18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알테오젠이 하락 중이다. HLB, 엔켐, 리노공업, HPSP 등은 오르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36.88포인트(0.70%) 오른 5304.72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33포인트(0.01%) 뛴 3만9069.59, 나스닥종합지수는 184.76포인트(1.10%) 오른 1만6920.79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나노 고객 확보 비상”… 삼성 파운드리, 수율·전력효율 문제로 고전
- [무너지는 제주 부동산] ③카페·민박 수요 넘치던 빈집… 이제는 마을마다 흉물로 방치
- 공정위에 맞선 쿠팡, 시정명령 후 로켓배송 정말 중단할까
- 냄새나면 어때, 중국의 두리안 사랑 덕에 신흥 부자 탄생하는 동남아
- 고속철 첫 수출 현대로템… 사우디·폴란드도 노린다
- [르포] 산업안전보건공단, 삼성 기부금 250억으로 산 건물 2년째 방치
- [증시한담] 2년 만에 등장한 증권사 리포트… 애널리스트 선후배간 인연 덕분?
- 히딩크 관상 논란에 참전?... 한 채권 애널리스트 “지금은 고용지표보다 관상이 중요”
- 해외 부동산 펀드 67%가 손실… 홍콩 ELS 사태 재연되나
- [르포] 美 버번 위스키 ‘기준’ 와일드 터키, 스카치 위스키 누른 비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