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진영 어떨까…덱스 주연 영화 ‘타로’ 스틸 공개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2024. 5. 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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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덱스가 배우 김진영으로서 선보이는 연기 데뷔작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 '타로'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타로'(기획 LG유플러스 STUDIO X+U / 제작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사 우상, 스튜디오 창창 / 배급 ㈜영화특별시SMC / 연출 최병길 / 극본 경민선)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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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김진영 어떨까…덱스 주연 영화 ‘타로’ 스틸 공개

유튜버 덱스가 배우 김진영으로서 선보이는 연기 데뷔작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 ‘타로’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타로’(기획 LG유플러스 STUDIO X+U / 제작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사 우상, 스튜디오 창창 / 배급 ㈜영화특별시SMC / 연출 최병길 / 극본 경민선)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불현듯 나타난 타로카드의 예견에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를 세 가지 에피소드로 그렸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산타의 방문’의 조여정, ‘버려주세요’의 김진영(덱스), ‘고잉홈’의 고규필까지 각각의 스토리에 완벽하게 녹아든 세 배우의 모습을 담았다.

먼저 ‘산타의 방문’ 스틸은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체불가 배우 조여정의 섬세하고 입체적인 감정 연기를 기대케 한다. 홀로 딸을 키우는 워킹맘 지우(조여정 분)가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딸을 바라보는 모습에서 깊은 모성애를 느낄 수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심각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는 장면은 우연히 손에 넣게 된 타로카드로 인해 지우와 딸에게 어떤 일이 닥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버려주세요’ 스틸에서는 배우로서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김진영이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어두운 밤, 배달킹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능한 베테랑 라이더 동인(김진영 분)은 으스스한 분위기의 장소로 배달을 간다. 그곳에서 봐서는 안될 것을 목격한 듯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동인의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고잉홈’은 고규필이 강렬한 열연으로 극을 이끌어갈 예정. 한밤중에 심야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경래(고규필 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택시 기사(이문식 분)에 의해 경로를 벗어나 외진 산길에 들어서게 된다.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져 영화가 선사할 극한의 공포와 스릴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스틸만으로도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매력과 충격적인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타로’는 오는 6월 14일 개봉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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