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6월 문 연다…수지·기흥구 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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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와 수지구 일대를 관할하게 될 용인서부소방서가 6월 용인소방서에서 분리, 신설된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그동안 수많은 출동과 민원에 묵묵히 맡은 임무를 수행해 준 용인소방서 모든 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용인서부소방서의 개청으로 용인시민들에게 앞으로도 더욱 수준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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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 기흥구와 수지구 일대를 관할하게 될 용인서부소방서가 6월 용인소방서에서 분리, 신설된다.
27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용인시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 인구 수는 1820명으로 전국 평균 713명 대비 2배를 넘었고, 출동 건수도 7만2860건으로 전국 1위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 2018년부터 용인서부소방서 신설을 추진, 올 4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그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다음달 용인서부소방서를 개서하게 됐다.
그동안 용인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대규모 반도체 벨트 개발 등 소방수요가 높아왔지만 비슷한 인구 규모인 울산광역시(소방서 6곳), 광주광역시(소방서 5곳) 등에 비해 소방서가 단 1곳에 불과했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그동안 수많은 출동과 민원에 묵묵히 맡은 임무를 수행해 준 용인소방서 모든 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용인서부소방서의 개청으로 용인시민들에게 앞으로도 더욱 수준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담당관 3과 1단 6센터 1구조대 등 정원 296명으로 조직될 용인서부소방서는 지난 2월 기흥구에 임시로 임대한 청사를 마련하고, 향후 청사 건립을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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