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사내 MBA '넥스트 리더십 2기' 운영…“차세대 리더 양성” 지원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2024. 5. 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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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그룹 계열 화학기업 유니드가 핵심 경영 지식과 리더 역량을 갖춘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사내 MBA 과정인 '넥스트 리더십(NEXT Leadership) 2기'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기에 이어 올해 재개된 '넥스트 리더십(NEXT Leadership) 2기'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핵심 인재 육성 및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유니드의 차세대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내 MBA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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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이우일 대표(앞줄 왼쪽 네 번째)가 2024 NEXT Leadership 2기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유니드
핵심 인재 육성 및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와 지원 강화

OCI그룹 계열 화학기업 유니드가 핵심 경영 지식과 리더 역량을 갖춘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사내 MBA 과정인 '넥스트 리더십(NEXT Leadership) 2기’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기에 이어 올해 재개된 '넥스트 리더십(NEXT Leadership) 2기’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핵심 인재 육성 및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유니드의 차세대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내 MBA 프로그램이다. 1기 교육 과정 이수 후, 다수의 수료생이 리더로 선발돼 현재 유니드의 핵심 인재로 활약하고 있다.

'넥스트 리더십(NEXT Leadership) 2기’는 지난 4월 5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유니드는 2기 과정을 통해 예비 리더들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학습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무 외에도 경영 전반에 대한 지식을 학습하여 최고경영자의 관점을 함양하고, 단위 조직의 인사관리 책임자인 리더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교육생들은 ‘MBA 강의’를 통해 경영전략, 재무회계, 인사 및 생산관리, 영업마케팅 등 다양한 경영 분야의 전문 지식을 폭넓게 습득해 비즈니스 전략 수립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액션 러닝(Action Learning)’ 과정에서는 참석자들이 워크숍 및 팀 프로젝트성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문제 해결 및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드 이우일 대표는 “지난 1기에 이어 이번 '넥스트 리더십(NEXT Leadership) 2기'를 통해 유니드의 차세대 리더들이 향후 조직의 성장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내 인재 육성과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전폭적인 지지와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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