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인천 앙코르 콘서트 성황 '3만 관객과 호흡'

김건우 기자 2024. 5. 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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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보이그룹 샤이니(SHINee)의 앙코르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샤이니는 타이틀 곡 'HARD'를 비롯해 'Satellite', 'Identity', 'Like It', 'JUICE', 'The Feeling' 등 정규 8집 곡들의 완전체 무대를 처음 공개해 앙코르 콘서트에 특별함을 더했으며, 공연장을 꽉 채워준 팬들을 위해 앙코르의 앙코르 무대도 선사, 'Why So Serious?', '줄리엣 (Juliette)', '1 of 1' 등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을 열창하며 마지막까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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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보이그룹 샤이니(SHINee)의 앙코르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 샤이니스 백'(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 SHINee'S BACK]')이 개최됐다. 총 3회 공연 모두 시야제한석 포함 전석 매진 및 약 3만 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25~26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온라인 동시 생중계됐다.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등 전 세계 팬들도 함께했다.

샤이니는 이번 공연에서 '셜록(Clue + Note)', '루시퍼(Lucifer)', '드림 걸(Dream Girl)', '데리러 가 (Good Evening)', '돈트 콜 미(Don't Call Me)', '링 딩 동(Ring Ding Dong)', '에브리바디(Everybody)', '뷰(View)', '누난 너무 예뻐 (Replay)', '산소 같은 너 (Love Like Oxygen)' 등 대표 히트곡과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인 일본 발표곡 '다이아몬드 스카이(Diamond Sky)', '컬러즈 오브 더 시즌(Colors Of The Season)' 무대도 펼쳐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특히 샤이니는 타이틀 곡 'HARD'를 비롯해 'Satellite', 'Identity', 'Like It', 'JUICE', 'The Feeling' 등 정규 8집 곡들의 완전체 무대를 처음 공개해 앙코르 콘서트에 특별함을 더했으며, 공연장을 꽉 채워준 팬들을 위해 앙코르의 앙코르 무대도 선사, 'Why So Serious?', '줄리엣 (Juliette)', '1 of 1' 등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을 열창하며 마지막까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 황상훈 SM 퍼포먼스 디렉터가 이번 콘서트의 연출을 맡았다. 앞서 샤이니가 진행한 도쿄돔 공연의 메인 LED(발광다이오드) 장치를 업그레이드해 슬로프로 사용할 수 있는 가로 3.5m, 세로 10m의 플라잉 스테이지, 가로 12m, 세로 6m의 무빙 스테이지 등을 활용한 입체적인 연출, 화려한 조명 및 레이저, 시시각각 다채롭게 변하는 팬 라이트 불빛 등이 어우러져 고퀄리티 공연이 탄생했다.

더불어 현장을 찾은 팬들은 '함께일 때 더 빛나는 우리', '언제나 우리의 빛이 되어줘', '샤이니, 샤이니 월드 이제 시작입니다' 등 멤버들을 향한 깊은 애정이 느껴지는 문구를 담은 슬로건 이벤트, '재연 (An Encore)', '누난 너무 예뻐 (Replay)', '늘 그 자리에 (Honesty)' '떼창' 이벤트, 핸드폰 플래시로 객석을 환히 물들이는 이벤트 등을 준비해 감동을 자아냈다.

샤이니는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이 있기에 샤이니가 있고, 그 응원에 꼭 보답하겠다. 앞으로의 시간도 여러분이 민트색 별로 수놓아 주신다면 저희 여행이 더 빛날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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