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광역중대재해 수사과’ 신설…경남권 수사 담당
황재락 2024. 5. 27. 08:42
[KBS 창원]올해 경남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고용노동부가 경남권 중대재해 수사를 담당하는 전담 부서를 새로 구성합니다.
다음 달 10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 설치될 '광역중대재해 수사과'는 경남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고 수사를 담당합니다.
현재 부산과 울산, 경남에는 지청 상위기관인 부산고용노동청에만 관련 부서가 있어,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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