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관광발전지수 세계 14위…1위 미국 · 3위 일본

정혜진 기자 2024. 5. 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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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아시아 지역에서 일본(3위), 중국(8위), 싱가포르(13위)에 이어 종합 14위를 기록했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은 세계 국가의 여행·관광 경쟁력을 평가하고, 국가 간 벤치마킹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격년으로 관광경쟁력지수를 발표했습니다.

관광발전지수는 관광의 지속가능성을 비롯해 관광자원, 환경조성, 문화자원 등 17개 세부 평가를 종합해 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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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세계경제포럼의 관광발전지수 평가 결과 대한민국의 종합순위가 119개 평가대상 국가 중 1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아시아 지역에서 일본(3위), 중국(8위), 싱가포르(13위)에 이어 종합 14위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1위는 미국, 2위 스페인, 3위 일본 순으로 세 나라는 지난번에 이어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은 세계 국가의 여행·관광 경쟁력을 평가하고, 국가 간 벤치마킹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격년으로 관광경쟁력지수를 발표했습니다.

이후 2021년에는 기존 관광경쟁력지수에서 '관광의 지속가능성' 분야 평가 등을 확대해 관광발전지수로 개편했습니다.

관광발전지수는 관광의 지속가능성을 비롯해 관광자원, 환경조성, 문화자원 등 17개 세부 평가를 종합해 산정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혜진 기자 h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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