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4 해양주간 운영…27~31일 벡스코서 행사

손연우 기자 2024. 5. 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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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7일부터 5일간을 '2024 해양주간'으로 정하고 벡스코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2024 해양주간에 열리는 행사는 시, 해양수산부, 해양 분야 공기업, 연구기관, 협회, 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이를 통해 한국이 세계적인 해양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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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부산항축제 등 부대행사 진행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27일부터 5일간을 '2024 해양주간'으로 정하고 벡스코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2024 해양주간에 열리는 행사는 시, 해양수산부, 해양 분야 공기업, 연구기관, 협회, 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이를 통해 한국이 세계적인 해양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 △개회식 및 기관장 토크콘서트 △해양환경 콘퍼런스 △해양경제 콘퍼런스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 △온라인 해양 콘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27일 오전 10시에는 해양주간 개회식과 기관장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되는 기관장 토크콘서트는 '우리에게 바다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해양 분야 교육․연구기관, 기업 대표가 해양의 미래비전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에는 벡스코에서 수산업발전 콘퍼런스가 이어지며 해양 전문가들이 살고싶고, 찾고싶은 어촌·연안활력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띤 논의가 펼쳐진다.

28일과 29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각각 해양환경 콘퍼런스, 해양경제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이어서 30일 오후 2시에는 해양 분야 지도자, 지산학연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 31일 오전 10시 30분에는 해양 산업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온라인 해양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제17회 부산항축제,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환경정화 활동, 해양환경 관측위성 관련 제9회 초소형위성 워크숍, 제28회 바다사랑 전국문예 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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