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오늘까지 낮더위 주춤…강한 바람 주의
밤사이 비는 모두 잦아들었습니다. 다만,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은 종일 서늘함이 감돌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4.5도로 어제 아침보다 4도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23도로 평년 기온을 2도가량 밑돌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낮 기온이 다시 올라 더워지겠습니다.
오늘도 바람은 강하게 불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주변에 날아갈 물건은 없는지 잘 살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는 가끔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낮 동안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고요. 공기질은 깨끗하겠습니다.
지역별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춘천 16.5도, 대구는 18.7도로 중부지방은 어제 아침보다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3도, 광주 24도, 대구는 26도로 어제보다 1~4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낮에는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어느덧 5월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한 주를 힘차게 시작하면 좋으련만, 월요일 아침에는 유독 피로감이 심하고,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월요병이라는 말도 생겨났는데요. 오늘 같은 날에는 호두와 연어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면 우울감 개선과 기분 향상에 도움 되겠습니다. 또, 스트레칭을 하면 굳어있던 근육이 풀어지면서 무력감이 해소되는데요. 수시로 팔다리를 쭉쭉 뻗으며 기지개를 켜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MBN #날씨 #김다영 #선선 #강풍 #굿모닝MBN #MBN날씨 #기상캐스터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북 ″6월 4일 이전 위성 발사″…일본에 통보
- [뉴스 돋보기] 숨은 이탈표 계산 총력전 / ″21대 처리″ vs ″22대 논의″ /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
- 세븐틴, ‘꿈의 무대’ 오른다…7만석 ‘日 최대 규모 공연장’ 입성
- 오늘 한일중 공동선언…환영 만찬서 협력상징 '따오기' 언급
- 선임 지시로 익사한 이병 '변사' 처리한 군…″유족에 4억 배상″
- '경영권 불법승계' 이재용, 오늘 2심 시작
- ″친구가 안 보여요″…하천에 휩쓸린 고교생 숨진 채 발견
- 육군 ″군기훈련 중 쓰러진 훈련병⋯상태 악화해 이틀 만에 순직″
- 푸바오, 탈모·비공개 접객에 목줄 착용 의혹까지…중국 누리꾼 분노
- 밤사이 굵은 빗방울…1호 태풍은 일본 남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