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조세호,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시구

방송인 조세호 씨가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홈구장 마운드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조세호 씨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뉴욕 메츠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는데요.

경기 직전 뉴욕 메츠 공식 SNS에 유니폼을 입고 영어로 인사를 전한 조세호 씨는, 마운드에 올라 포수에게 모자를 벗어 깍듯하게 인사를 한 뒤 공을 던졌고, 뉴욕 메츠의 홈 팬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구단은 공식 SNS에 '훌륭한 시구'라는 코멘트와 함께 조세호 씨의 시구 영상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뉴욕 메츠는 지난해 '한국의 밤' 행사를 기념해 배우 이서진 씨를 초청해 시구를 맡겼는데 당시 반응이 좋아서 올해 한국에서 조세호 씨를 초청하게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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