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기류 사망사고' 닷새 만에..또 난기류로 1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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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도하에서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비행 중 난기류에 휘말려 탑승자 12명이 다쳤습니다.
더블린 공항은 현지 시간 26일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카타르항공 QR017편 여객기가 튀르키예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나 승객 6명과 승무원 6명이 다쳤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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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도하에서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비행 중 난기류에 휘말려 탑승자 12명이 다쳤습니다.
더블린 공항은 현지 시간 26일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카타르항공 QR017편 여객기가 튀르키예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나 승객 6명과 승무원 6명이 다쳤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12명 중 8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객기는 오후 1시쯤 예정대로 더블린에 착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신은 이번 사고가 지난 21일 런던발 싱가포르항공 SQ321편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급강하해 1명이 숨지고 85명이 다치는 사고 발생 이후 5일 만에 발생했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몇 년 동안 항공 규제 당국은 기후변화와 관련한 기상조건 변화로 인한 사고가 더 자주 발생하고,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난기류 등 여객기 사고가 더 빈번하게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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