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고 담배'..안산 아파트 난간서 위험천만 흡연

디지털뉴스부 2024. 5. 2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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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의 한 아파트 난간에서 위태롭게 담배를 피우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집에서 담배 냄새 안 나게 피는 방법 연구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고층 아파트 창틀을 위태롭게 밟고 서서 담배를 피우는 한 남성의 모습이 함께 담겼습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렇게까지 해서 담배 피우고 싶은가", "자기 집에는 담배 냄새나면 안 되고 위층으로 올라가는 냄새는 상관없나"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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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흡연 [온라인커뮤니티]

경기 안산의 한 아파트 난간에서 위태롭게 담배를 피우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집에서 담배 냄새 안 나게 피는 방법 연구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고층 아파트 창틀을 위태롭게 밟고 서서 담배를 피우는 한 남성의 모습이 함께 담겼습니다.

담배를 피우며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남성은 당시 이를 발견한 아파트 경비원이 내려오라고 했지만 "싫다"며 버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렇게까지 해서 담배 피우고 싶은가", "자기 집에는 담배 냄새나면 안 되고 위층으로 올라가는 냄새는 상관없나"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연도별 층간소음·층간흡연 민원 현황'에 따르면 2022년 층간흡연으로 접수된 민원은 3만 5,148건으로 2020년 2만 9.291건에 비해 약 20% 증가했습니다.

#담배 #아파트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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