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유아인→정해인 이어 안판석의 연하 망태기로[초점S]

유은비 기자 2024. 5. 2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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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의 위하준이 정해인, 유아인을 이을 레전드 연하남 계보를 쓰고 있다.

최근 방영 중인 tvN 새 토일 드라마 '졸업'의 위하준이 연하남 계보를 새로 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간 안판석 감독은 '밀회'의 유아인부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의 정해인까지 매 작품마다 연하남의 매력을 대폭발시키는 연출로 시청자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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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 위하준.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졸업'의 위하준이 정해인, 유아인을 이을 레전드 연하남 계보를 쓰고 있다.

최근 방영 중인 tvN 새 토일 드라마 '졸업'의 위하준이 연하남 계보를 새로 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안판석 감독은 '밀회'의 유아인부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의 정해인까지 매 작품마다 연하남의 매력을 대폭발시키는 연출로 시청자를 찾았다.

2014년 방송한 '밀회'에서는 20살 차이가 나는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김희애)와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의 음악적 교감과 사랑을 그렸으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서준희(정해인)는 '아는 누나'였던 윤진아(손예진)과 각종 반대 속 사랑을 이뤄나가며 연하남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차기작이었던 '봄밤' 역시 6살 차이 연상연하 한지민과 정해인으로 주인공을 설정, 정해인의 풋풋한 연하미의 정점을 찍었다.

기세를 이어 안판석 PD는 또 한 번 연상-연하 커플로 찾아왔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호흡했던 위하준이라는 필살기를 망태기에 넣고, 남자가 되어 돌아온 학생과 선생님의 사제 로맨스라는 발칙하고 아찔한 설정과 함께.

'졸업'에서 위하준은 10년 만에 돌아와 은사 서혜진의 마음을 휘젓는 신입 강사 ‘이준호’ 역을 맡았다. 이준호는 한때 '꼴통'이라고 불리며 공부와는 담을 쌓고 지냈으나 서혜진을 만나 명문대에 입학에 성공한 ‘대치동의 기적’이다.

그러나, 이준호는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을 퇴사하고 자신의 인생에 드라마틱한 반전을 안겨준 대치동 학원으로 돌아온다. 준호는 이를 격렬히 반대하는 은사 서혜진에게서 낯선 감정을 읽은 후 발칙한 직진을 시작한다.

▲ \'졸업\' 포스터. 제공| tvN

위하준은 시청자들이 원했던 '노빠꾸' 연하미를 제대로 발산하며 팬들을 홀리고 있다. 1화에서 준호는 서혜진의 학원 오디션을 본 후 "선생님이라고 불러보세요"라고 혜진을 도발하며 발칙하게 등장했다. 이후 "이사할 곳은 선생님 동네로 알아보고 있다"라며 서혜진은 긴장하게 한 것은 물론 "서혜진, 자니?"라고 도발해, 그녀를 웃게 만들기도 했다.

이후에도 준호의 쉴틈없는 플러팅은 이어졌다. 두 사람은 비밀 과외를 하던 중 동료 선생 남청미(소주연)이 갑자기 학원에 들어오자 엉겁결에 몸을 밀착한 아슬아슬한 자세로 “나 너 신경 쓰여”라며 감정의 파동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4회에서는 자신이 왜 서혜진의 옆으로 돌아왔는지 자신의 마음을 어렴풋이 깨닫는 이준호의 설레는 변화가 그려졌다. 이어 6회에선 이준호가 혜진에게 마음을 고백하며 키스했다. 지금까지 혜진만을 향해 직진해온 '포크레인' 연하남 준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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