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위성발사 예고 첫날 전지역 대체로 흐려

평안·함경도 가끔 비…28∼29일은 전 지역 대체로 맑아

북한, 정찰위성 '만리경-1호' 발사 성공 (서울=연합뉴스) 북한은 21일 오후 10시 42분 28분께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신형위성운반로케트 '천리마-1'형에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조선중앙TV가 22일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현지에서 발사 상황을 참관하고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과 연관기관의 간부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었다고 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2023.11.22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북한은 27일 전 지역이 대체로 흐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평안도와 함경도에는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으며, 예상 강수량은 5∼10㎜이다.

28∼29일에는 전 지역이 대체로 맑겠으나 28일은 함경도에, 29일은 평안도와 함경도에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북한은 5월 27일부터 6월 4일 사이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하겠다는 계획을 일본 측에 통보했다.

군은 최근 서해 위성발사장이 있는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일대에서 정찰위성 2호기 발사를 준비 중인 정황을 식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이날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21, 10

▲ 중강 : 흐리고 한때 비 곳, 15, 60

▲ 해주 : 맑음, 22, 0

▲ 개성 : 구름많음, 23, 20

▲ 함흥 : 맑음, 25, 0

▲ 청진 : 구름많음, 1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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