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새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첫 OST 발매···곽진언 가창 ‘단둘이 친구처럼’ 발매

손봉석 기자 2024. 5. 27. 06: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제공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JTBC 새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섰다.

곽진언이 가창에 참여한 이효리 모녀 여행 에세이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연출 마건영, 박성환)’ 첫 번째 OST ‘단둘이 친구처럼’이 2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단둘이 친구처럼’은 함께하는 모든 순간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곡으로, 작곡가 하림이 곽진언의 서정적인 보이스, 프로그램의 따뜻한 콘셉트에 걸맞은 곡을 완성해 냈다.

청량한 컨트리풍의 악기 사운드와 곽진언의 울림을 주는 보컬 또한 곡의 포근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곽진언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과 담담한 보이스 컬러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며 프로그램을 한층 섬세히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둘이 친구처럼’은 일찍이 방영 예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도 삽입되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단둘이 친구처럼 여행이라니 얼마나 좋아 / 먼 훗날 더 젊은 우리 그리워 말아요’란 가사와 함께 이효리 모녀의 뒷모습이 어우러져 정감 있는 무드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곽진언은 Mnet ‘슈퍼스타K6’의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2016년 첫 정규 앨범 ‘나랑 갈래’로 가요계예 정식 데뷔했다. 탁월한 보컬 톤과 읊조리는 듯 담담히 위로를 전하는 화법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일상의 사사로운 감정을 담아낸 서정적인 감성의 곡들로 음악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톱스타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26일 오후 9시 1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곽진언이 가창한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첫 번째 OST ‘단둘이 친구처럼’은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