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미나즈, 대마초 소지 체포 후 사과.."변호사에 부탁할 것" [Oh!llywood]

선미경 2024. 5. 27.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마초 소지 혐의로 체포된 팝가수 니키 미나즈가 공연 연기에 대해서 팬들에게 사과했다.

26일(현지시각) 페이지 식스는 니키 미나즈가 암스테르담에서 체포돼 공연을 연기하게 된 후 주말 동안 맨체스터에 있는 자신의 호텔 밖에 모인 수많은 팬들에게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니키 미나즈는 앞서 대마초 소지 혐의로 암스테르담에서 체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선미경 기자] 대마초 소지 혐의로 체포된 팝가수 니키 미나즈가 공연 연기에 대해서 팬들에게 사과했다.

26일(현지시각) 페이지 식스는 니키 미나즈가 암스테르담에서 체포돼 공연을 연기하게 된 후 주말 동안 맨체스터에 있는 자신의 호텔 밖에 모인 수많은 팬들에게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니키 미나즈는 ‘Pink Friday 2’ 투어의 일환으로 토요일 밤 맨체스터에서 공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마약 소지 혐의로 암스테르담에서 체포된 뒤 콘서트를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니키 미나즈는 ‘올핑크’ 패션으로 호텔 밖에 등장, “사랑해요. 오늘 밤 이런 일이 일어나서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이어 “오늘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상상 이상으로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나는 변호사에게 부탁할 것이다. 부디 저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주시기 바란다. 그들이 오늘 나에게 어떤 상처를 입힐지 정확히 알고 있었지만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니키 미나즈는 팬들을 위해 자신이 묶는 맨체스터 호텔의 이름을 공유했고, “나는 발코니로 갈테니 밖에 계시면 내가 볼 수 있고 아래층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한 시간 정보 밖에 있을 거다. 당신을 만나고 싶었다”라며 초대하기도 했다.

니키 미나즈는 앞서 대마초 소지 혐의로 암스테르담에서 체포됐다. 당시 그는 “경찰은 동의 없이 내 가방을 가져갔다. 대마초는 내 경호원의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이 포착된 영상에서 한 관계자는 미나즈가 더 많은 마약을 소지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어 그녀의 모든 짐을 수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seon@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