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출산 생각 없었는데” 난자 냉동 고백→허니제이 딸에 순금 팔찌 플렉스 (슈돌)[어제TV]

장예솔 2024. 5. 27. 0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댄서 모니카가 난자 냉동 시술을 고백했다.

이날 허니제이 집에 16년 지기 모니카와 립제이가 방문했다.

모니카는 육아에 지친 허니제이를 위해 수제 오이절임 등 반찬을 준비하기도.

허니제이는 "그만큼 가치가 있다. 임신했을 때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가치 있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러브가 왜 신나는지 모르는데 얘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댄서 모니카가 난자 냉동 시술을 고백했다.

5월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첫 생일을 축하해'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허니제이와 딸 러브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허니제이 집에 16년 지기 모니카와 립제이가 방문했다. 허니제이는 "제가 제3의 멤버다. 댄서를 시작하는 동시에 연습실에서 처음 만나 계속 쭉 함께했다. 같이 연습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하면서 격 없는 소꿉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카리스마를 드러낸 모니카는 러브의 애교에 "너무 예쁘다"며 무장 해제된 모습을 보였다. 모니카는 육아에 지친 허니제이를 위해 수제 오이절임 등 반찬을 준비하기도. 이에 허니제이는 "우리가 반찬을 주고받는 모습이 너무 낯설다"며 감격했다.

메인 선물은 러브의 순금 돌 팔찌였다. 허니제이는 뜻밖의 선물에 "리얼 골드"라고 괴성을 지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팔찌를 착용한 러브 역시 마음에 드는 듯 미소를 지었고, 허니제이는 "러브도 금을 아는지 팔찌를 안 빼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립제이는 러브를 챙기느라 밥을 못 먹는 허니제이를 보며 안타까워했다. 허니제이는 "그만큼 가치가 있다. 임신했을 때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가치 있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러브가 왜 신나는지 모르는데 얘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허니제이는 연애 안 한지 오래됐다는 모니카를 향해 "생기겠지. 언니가 뭐가 빠지냐"고 위로했다. 립제이 역시 "내가 볼 때 이미 준비는 다 돼서 남자가 오기만 하면 될 것 같다"며 공개 구혼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모니카는 최근 난자 냉동 시술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모니카는 "난자를 얼릴 생각이 없었다. 원래 아이 낳을 생각이 없었는데 육아는 하고 싶어서 고민이 많았다. 가장 큰 고민은 '아이를 낳고도 계속 춤출 수 있을까?'였다. 일이 우선이라 출산을 포기하면서 살았다"고 털어놨다.

모니카의 생각을 바꾼 건 '골든걸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의 조언이었다. 모니카는 "선배님들이 이런저런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예술을 하는 사람으로서 아이를 꼭 낳아보라고 하시더라. 아이는 큰 행복 중에 하나니까. 그렇게 난자 동결에 관심을 가졌다. 지금 바로 낳을 수가 없지 않나. 지금이 아닌 미래를 위한 선택이다"고 밝혔다.

허니제이의 육아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립제이는 "결혼과 출산은 여자로 맞이하게 되는 새로운 페이지라고 무섭게 생각했는데 오히려 허니제이 언니가 '그냥 하면 돼'라고 담백하게 보여준 것 같아서 생각이 좀 바뀌었다"고 전했다. 모니카 또한 좋은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확신이 생겼다며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 같다"고 거들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