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27일, 월)…강풍 주의, 경주 낮 최고 28도

이재춘 기자 2024. 5. 27.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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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난 후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대구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이상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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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 낮 최고 기온이 28.6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인 26일 오후 송도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바닷물로 뛰어들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5.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7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난 후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3도, 안동 14도, 김천·울진 16도, 대구 18도, 포항 19도로 전날보다 4~5도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봉화 21도, 안동 23도, 울진 25도, 대구·김천 26도, 포항 27도, 경주 28도로 전날보다 1도가량 낮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동해의 물결은 1~2m로 일겠다.

대구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이상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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