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비온 뒤 맑음···오후엔 다시 구름[날씨]

박채령 기자 2024. 5. 27.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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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DB

 

월요일인 27일에는 전날부터 내린 비가 그치고 오전 내내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5~2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북 북부 내륙과 충청권에 최대 60㎜, 서울 등 수도권은 최고 20㎜, 그 밖의 지역은 5~40㎜ 등이다.

그러나 새벽부터 비가 그치면서 아침부터 맑은 하늘을 보이겠다.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이 끼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2~20도, 낮 최고 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날부터 내린 비로 인해 노면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채령 기자 cha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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