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하천에서 고교생 1명 물에 빠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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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쯤 충남 논산시 채운면 강경천에서 10대 남학생 2명이 1.8미터 깊이의 하천에 빠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한 명은 스스로 물 밖으로 나왔지만 다른 한 명은 물에 떠내려가 실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중 수색을 벌여 사고 3시간 만인 밤 9시쯤, 실종 지점에서 70미터 떨어진 물 속에서 숨진 학생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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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쯤 충남 논산시 채운면 강경천에서 10대 남학생 2명이 1.8미터 깊이의 하천에 빠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한 명은 스스로 물 밖으로 나왔지만 다른 한 명은 물에 떠내려가 실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중 수색을 벌여 사고 3시간 만인 밤 9시쯤, 실종 지점에서 70미터 떨어진 물 속에서 숨진 학생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친구와 장난을 치다가 다리에서 하천으로 뛰어내렸는데 친구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승지 기자(thislif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194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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