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유튜브 만족도 최상 "그동안 왜 그냥 놀았나 싶어"[요정재형]

정은채 기자 2024. 5. 2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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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재형'에서 배우 고현정이 유튜브 개설에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정재형은 최근 화제 되고 있는 고현정의 유튜브 개설과 콘텐츠에 대해 언급하며 "앵글도 너무 심플하고 너무 예쁘다. 그다음에 색도 너무 예쁘고"라고 했다.

이에 고현정 역시 크게 공감하며 "나도 오히려 낫다. (그동안) '왜 그냥 놀았지?' 싶다"라며 유튜브 개설에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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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요정재형' 영상 캡쳐

'요정재형'에서 배우 고현정이 유튜브 개설에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단독입니다.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재형은 스승의 날을 맞아 '신생 유튜버' 고현정과 함께 '유튜버 스승' 강민경과 만나 모임을 가졌다.

가장 먼저 약속 장소에 도착한 정재형이 고현정과 강민경을 향해 준비한 카메라를 들이밀자 강민경은 "지금 유튜버 회동이라서 찍는 거냐"라며 반갑게 카메라를 향해 인사했다.

정재형은 최근 화제 되고 있는 고현정의 유튜브 개설과 콘텐츠에 대해 언급하며 "앵글도 너무 심플하고 너무 예쁘다. 그다음에 색도 너무 예쁘고"라고 했다. 또 "말하는 것도 너무 자연스럽다. 그냥 브이로그 하는 게 아니라 신경 써서 하니까 너무 좋다"라며 칭찬을 늘어놨다. 이어 그는 "6월에 작품을 하면서 유튜브를 어떻게 찍을 예정이냐"라고 물었고, 고현정은 "그 전에 좀 많이 찍어 놓을 것"라고 답했다.

정재형이 "유튜브를 하기 전에는 난 예민해질까 걱정했다. 그런데 오히려 낫다. 더 여유롭다"라고 밝혔다. 이에 고현정 역시 크게 공감하며 "나도 오히려 낫다. (그동안) '왜 그냥 놀았지?' 싶다"라며 유튜브 개설에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고현정 역시 틈틈이 자신 채널을 위한 유튜브 촬영을 이어 갔다. 고현정이 카메라 앵글을 헤맬 때는 강민경이 직접 나서 "가로로 찍어야 예쁘게 나올 것 같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정재형은 두 사람에게 파리 여행을 제안했다. 이에 강민경은 "파리 추진 좀 해달라. 오빠 하나, 나 하나, 언니 하나 해서 (유튜브 채널 3개 동시 해외 출장 가자)"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기대를 높였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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