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도로건설 8건 정부계획 반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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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숙원인 국도·국지도 건설 사업들이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지 주목된다.
시가 국토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건의한 사업은 8건이다.
시 관계자는 "이들 8건 모두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제6차 계획 반영을 통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치권,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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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숙원사업 정치권 긴밀 협의”
원주 숙원인 국도·국지도 건설 사업들이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지 주목된다.
시가 국토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건의한 사업은 8건이다. 현재 전국에서 발굴된 사업에 대해 국토연구원의 수요조사 용역이 진행 중이며, 기재부 예비 타당성 조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말쯤 대상 사업이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8건의 사업 중 가장 시급한 현안은 ‘국도대체우회도로 흥업~지정 개설’이다. 국도대체우회도도 단절 구간(흥업~소초, 15.4㎞) 중 기업도시 인구 증가 등으로 연결이 시급한 서부구간 5.2㎞를 우선 개설하겠다는 것으로, 이 구간은 제5차 계획 수립 당시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며 답보 상태다.
‘국도 42호선 문막~흥업 6차로 확장’도 시급하다. 상습 지·정체 구간으로, 시는 지난해 9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원주 방문시 해당 구간 확장을 제6차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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